"어떻게 버티고 싸워왔는데…" 성주 사드 반대 주민들 허탈 "계절이 몇 번이나 바뀌도록 싸워왔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7일 오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추가 배치되자 경북 성주 소성리 주민 A씨는 허탈하고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합 2017.09.07 08:35
아들 지키는 중증 장애인 母…매일 밤 지새우는 사연 중증 장애인 어머니가 몸을 움직이지 못해서 눈앞에서 아들을 잃고는 다른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 밤을 지새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정인지 CJB 김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9.07 08:34
"강릉 폭행 동영상 있는 줄 몰랐다"…경찰 부실·뒷북수사 논란 부산 여중생 폭행에 이어 사회적 공분을 사는 강릉 10대 청소년들의 집단 폭행사건이 이번에는 경찰의 부실·뒷북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두 달여 지나서야 폭행 가담 청소년 중 1명에 대한 조사가 뒤늦게 이뤄지는가 하면, 핵심 증거인 폭행 동영상을 피해자 가족이 인터넷에 공개할 때까지도 경찰은 그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7.09.07 08:21
시험관아기 성공률 '40세 22%→45세 3%'…"43세 전에 해야" 40대 불임 여성의 시험관아기 임신 성공률이 40세 때 22%에서 45세 때는 2.7%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불임 등의 이유로 시험관아기를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같은 40대라도 한살이라도 젊을 때 시술해야만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SBS 2017.09.07 08:15
미혼 추석 스트레스 1위…"얼마 버니, 결혼 안 해" 가족 잔소리 정부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올해 추석 연휴가 열흘로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긴 연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혼 남녀들은 추석에 부모와 친인척의 잔소리 들을 생각 때문에 벌써 고향 가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SBS 2017.09.07 08:13
파주 가구 공장 7개 동 불 타…2시간 만에 진화 오늘 새벽 4시쯤 경기 파주시의 가구 공장 지대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6개 동이 모두 타고 1개 동이 반쯤 탔습니다. SBS 2017.09.07 08:10
박근혜 '블랙리스트' 지시했나…전직 문체부 장·차관 증언 전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차관이 법정에 나와 문화계 블랙릭리스트의 작성 및 관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를 증언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오늘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정관주 전 차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합니다. SBS 2017.09.07 08:04
하반기 신입공채 도전자 희망 연봉은 평균 2천800만 원 주요 대기업의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이 희망하는 초임 연봉은 2천8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9.07 08:03
고속도로 달리던 견인 화물차 '시뻘건 불길'…인명 피해 없어 간밤에 인천에서는 고속도로에서 견인되던 화물차에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재빨리 피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찬근 기자입니다. SBS 2017.09.07 08:01
사드 발사대 4기 성주기지 추가 반입 완료…주민 반발 주한미군 당국이 오늘 오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를 성주 사드 기지에 추가로 반입했습니다. 사드 발사대 등을 탑재한 이송차량은 오늘 오전 8시 11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통과한 후 오전 8시 22분 약 2㎞ 떨어진 성주기지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7.09.07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