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교지?", "너도 가해자지?"…10대 폭행 '빗나간 화살' 최근 부산과 강원도 강릉에서 10대들이 또래를 무차별적으로 때린 사건이 공분을 사는 가운데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지나친 신상털이로 애꿎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7.09.07 11:17
'교과서 던지고 욕했다'…김포 초등학교서 학대 의심 신고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포경찰서는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7 11:15
"금목걸이가 없어"…유족 두 번 울린 영안실 직원의 '견물생심' 강원 삼척경찰서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영안실 직원 5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교통사고로 숨진 남성의 시신을 안치하는 과정에서 목에 걸린 420만 원 상당의 순금 20돈짜리 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07 11:11
'댓글팀장' 국정원 퇴직자들 영장심사…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이명박 정부 시절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여론조작에 '민간인 댓글부대 팀장'으로 활동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국정원 직원들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SBS 2017.09.07 11:10
대법, '허위사실 공표 혐의' 서영교 의원 무죄 확정 대법원 2부는 지난해 20대 총선에서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서영교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9.07 11:09
영장 원본 안 보여주고 이메일 압수…대법 "적법증거 아냐" 검찰이 인터넷 포털업체에 압수수색영장의 사본만 팩스로 보내 압수한 이메일은 형사재판의 증거가 될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압수물을 미리 확보하는 차원에서 사전에 영장 사본을 보냈더라도 이후 이메일 등이 저장된 CD나 USB를 받을 때는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SBS 2017.09.07 11:02
KT, '0000' '7777' 등 골드번호 5천 개 추첨 KT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추첨을 통해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골드번호' 5천 개를 나눠줍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추첨 대상은 '1111' '7777' 등 4개 숫자가 모두 같은 AAAA형, '0001' '1112' 등 끝자리만 다른 AAAB형, '1004' '2580' 같은 특정 의미형 등 총 5천 개입니다. SBS 2017.09.07 11:00
'최유정 법조 로비 공모' 브로커 이동찬 2심도 징역 8년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와 공모해 수십억 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법조 로비' 혐의에 연루된 브로커 이동찬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9.07 10:50
벌금 못 내 노역 중인 전재용, 위증교사로 또 벌금형 탈세 사건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시킨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김병주 판사는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전재용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함께 기소된 그의 외삼촌 이창석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07 10:41
경찰, 집회·시위 금지통고 남발 개선…살수차 사용 엄격 제한 사소한 내용을 트집 잡아 신고제인 집회·시위를 사실상 허가제로 운용해 온 경찰 관행이 개선됩니다. 고 백남기 농민을 숨지게 한 살수차는 집회·시위 현장 투입이 금지됩니다. SBS 2017.09.07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