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폭행' 육군 39사단장 기소…직권남용 혐의 추가 공관병을 폭행한 의혹 등으로 보직 해임됐던 육군 39사단장이 군사법원 재판정에 서게 됐습니다. 육군은 오늘 "육군 검찰은 병영 부조리 의혹이 제기된 모 사단장을 보직 해임하고 철저한 수사를 한 결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추가 확인돼 오늘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10:01
김정은 체제 핵개발 '핵심 2인' 홍승무·리홍섭 주목 북한 김정은 체제에서 핵개발 주역은 홍승무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과 리홍섭 핵무기연구소 소장입니다. 이들은 핵 개발 분야의 1인자와 2인자로 꼽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04 09:57
월드컵 본선 진출할까…성공 66% vs 실패 22% 우리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가량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오늘 성인 501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어 9회 연속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은 66.2%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04 09:41
2분기 공공기관 51% 비정규직 늘어 지난 2분기 전체 공공기관에서 늘어난 비정규직이 1천7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분기 공공기관 355곳에 소속된 비정규직은 3만 9천681명으로 1분기보다 1천76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9.04 09:39
BJ에게 별풍선 주려고 모텔 돈 훔친 40대 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 이른바 BJ에게 선물을 주려고 무인 모텔에 침입해 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43살 김 모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09:31
환경부, 사드 환경평가서 '조건부 동의'…오후 공식 발표 환경부가 경북 성주의 사드 배치를 위해 국방부가 제출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종합 검토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04 09:23
경부고속철도 SRT 충돌 물체는 동물…종류는 파악 안 돼 코레일은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과 영동역 사이에서 부산역을 출발해 수서역으로 향하던 SRT 제362열차 운행중단 사고는 동물이 열차에 부딪히면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09:21
대낮 아파트서 흉기 난동 30대 경찰특공대에 제압 아파트에서 투신을 시도하고 동거녀를 흉기로 협박해 감금하는 등 난동을 부리던 30대 남성이 경찰특공대에 제압됐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감금과 폭행 혐의 등으로 37살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04 09:20
지방경찰청 초소 근무하던 의경 3명 술 마시다 적발 충북지방경찰청 경비대 소속 의경 3명이 경찰청사 정문 초소에서 근무 중 술을 마시다가 적발됐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공적제재위원회를 열어 근무 중 술을 마신 A상경 등 의경 3명을 전보 조처하고 영외 활동을 3개월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4 09:19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 후 첫 출근 고용노동부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조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이 오늘 새벽 MBC 사옥에 출근했습니다. MBC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전 6시쯤 다른 임원들과 함께 TV 주조정실과 라디오 주조정실, 보도국 뉴스센터 등 핵심 방송시설 운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SBS 2017.09.0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