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세계 첫 '인공지능용 칩 내장' 스마트폰 예고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3위의 스마트폰업체인 중국의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용 연산장치가 내장된 고성능 모바일 칩세트 '기린 970'을 공개하며 AI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연합 2017.09.02 23:53
러 외무부, 미국 부대사 불러 공관폐쇄 항의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각으로 2일 자국 주재 미국대사관 부대사를 불러 미국의 러시아공관 폐쇄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모스크바 미 대사관의 앤서니 갓프리 부대사 겸 총영사를 초치해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러시아 외교 자산에 대한 미국의 불법 수색계획은다 전례가 없는 적대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02 23:52
케냐 대통령, 대선 무효판결 하루 만에 "사법체계 손볼 것" 케냐 대통령이 대법원의 대선 무효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사법부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2일 TV로 생방송 된 연설에서 대선에서 승리하면 케냐 사법 체계를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02 22:29
메르켈 "북 핵·미사일 문제 외교로 풀어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현지시각으로 2일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를 외교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례 팟캐스트 방송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면서 "나는 이 문제를 외교적인 해법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력히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02 22:17
허리케인 덮친 텍사스, 화학 공장 또 폭발…바가지 기승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미국 텍사스주에서 화학 공장 폭발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바가지 상혼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물가도 뛰고 있는데, 선진국이란 미국도 이럴 땐 별수 없는 모양입니다. SBS 2017.09.02 20:48
"北 여객선, 항만사용료 못 내 러 입항 거부당해…유엔제재 여파" 러시아 항만 당국이 북한의 화물 여객선 만경봉호에 대해 항만 사용료 미납을 이유로 입항 거부 조처를 내렸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만경봉호 운영을 맡은 러시아 해운회사 사장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당국이 지난달 말 이같이 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02 19:26
델 창업자, 하비 피해 복구 위해 400억여 원 쾌척 미국 컴퓨터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 마이클 델이 허리케인 하비 피해 복구를 위해 3천 600만달러 우리돈 4백억원을 내놓습니다. SBS 2017.09.02 17:37
발 디딜 틈 없어도 '방글방글'…방글라데시 명절 열차 9월이 시작되면서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누구나 명절날 입석인 사람들로 가득한 기차를 타고 고향을 가면서 불편해했던 기억이 한 번쯤 있겠지만, 방글라데시의 ‘초만원 명절 기차’에는 명함도 내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SBS 2017.09.02 17:19
日 롯카쇼무라 우라늄 농축공장 '안전 미비'로 가동 일시 정지 일본의 국책기업 일본원연현 롯카쇼무라에서 운영하는 우라늄 농축공장의 가동을 안전 대책 개선을 위해 중단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 SBS 2017.09.02 17:01
中 공안, 주차단속 중 아이 안은 여성 폭행…과잉대응 논란 중국 상하이의 한 도로에서 공안들이 불법 주차단속 중 어린아이를 안은 여성 운전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중국 웨이보와 관찰자망 등에 따르면, 중국 송장공안국 소속 교통경찰 두 명은 어제 불법 주차 단속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안은 여성 운전자를 바닥에 넘어뜨렸습니다. SBS 2017.09.02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