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8위…1위는 중국 오늘 폐막한 '제11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학생들이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받아 종합 8위에 올랐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밝혔습니다. SBS 2017.08.30 10:28
안보리, '北 규탄' 성명 채택…트럼프 "모든 수단 준비"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일본 상공을 가로지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한에 대해 "모든 수단이 준비돼있다"며 다시 강경한 태도로 선회했습니다. SBS 2017.08.30 10:26
"수해현장서도 하이힐은 포기 못 해"…멜라니아 '홍수 패션' 구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가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지역을 방문하면서 옷차림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멜라니아는 텍사스로 떠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선글라스에 카키색 항공재킷,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 바지를 착용했습니다. SBS 2017.08.30 10:25
쿠르드 국가수립? 이라크 키르쿠크도 내달 독립투표 강행 이라크 유전지대인 키르쿠크주가 다음달 쿠르드계의 분리·독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키르쿠크주 의회는 표결에서 찬성 23표, 기권 1표로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쿠르드자치정부의 분리·독립 주민투표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30 10:08
"수해 현장서도 하이힐은 포기 못 해"…멜라니아 '홍수 패션' 구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입은 텍사스 주를 방문했을 때 옷차림으로 구설에 휩싸였습니다. 29일 AF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텍사스로 떠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선 멜라니아 여사는 애비에이터 선글라스에 카키색 항공재킷,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 바지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7.08.30 09:52
"文 대통령-日 아베, '北 미사일' 전화통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0일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7.08.30 09:50
이란, 미국의 핵사찰 요구 일축…"핵합의 위반" 미국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에 이란에 대한 핵사찰을 요구한 가운데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9일 "미국의 핵합의안 위반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8.30 09:50
안보리, 北 규탄 의장성명 만장일치 채택…"도발 중단하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찬성했습니다. SBS 2017.08.30 09:19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차기 주한 美 대사로 내정" 신임 주한 미국 대사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가 내정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빅터 차 교수를 차기 주한 미 대사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7.08.30 09:01
'하비 물폭탄' 강수량 1.25m 달해…美 역대 최고치 돌파 미국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 일대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가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약화하기 했지만, 오히려 이동 속도를 늦춘 채 폭우를 집중적으로 쏟아붓고 있어 갈수록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30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