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재고 감소 기대에 상승…WTI 0.6%↑ 국제유가가 미국산 원유재고 감소에 대한 기대감 속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27달러 상승한 47.6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7.08.23 04:27
"美 시리아 락까 공습에 이틀간 민간인 100명 사망" 이슬람국가, IS의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에 대한 미군 주도의 공습이 거세지면서 민간인이 최소 100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민간인이 최소 100명 이상 숨졌다고 보도했고, 시리아인권관측소도 지난 20일 27명이 숨지고, 21일에도 4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3 04:25
中, 美 추가제재 강력 반발…"실수 즉각 정정해야" 미국 정부가 북한 핵 개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 중국과 러시아 등의 기관과 개인을 추가 제재한 사실과 관련해 중국이 강력 반발했습니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재무부의 제재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틀을 벗어나는 일방적 제재에 반대한다"면서 "특히 어느 나라에서든 국내법에 따라 활동하는 중국의 기관과 개인에 대해 지나치게 멀리까지 확대한 사법관할권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23 03:50
브라질 국영전력회사 민영화 추진 논란…"재정적자 완화 목표" 재정적자로 고심하는 브라질 정부가 국영전력회사 민영화 추진 의사를 밝혀 논란이 가열하고 있다. 2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국영전력회사 엘레트로브라스의 정부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영기업이었던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와 광산개발업체 발리를 민영화한 것과 비슷한 방식을 제시했다. 연합 2017.08.23 03:43
[슬라이드 포토] 한국 전통놀이에 푹 빠진 이집트 여대생들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연합 2017.08.23 03:40
美국방 "아프간 증파병력 규모 결정 안 돼"…4천 명 유력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병력 증파에 대해 합참의장이 계획을 세운 뒤 증파 병력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를 방문한 매티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프간 전략발표에 따른 증파계획에 관련해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증파 병력 수는 밝힐 수도, 밝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08.23 03:28
멕시코 2분기 경제성장률 1.8%…서비스업이 성장 주도 멕시코의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멕시코 지리통계청 밝혔다. 이는 지난 1분기의 GDP 성장률 2.3%와 비교했을 때 하락한 수준이다. 연합 2017.08.23 02:46
조지 클루니, 인종주의 반대운동에 100만 달러 기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백인우월주의 시위로 유발된 샬러츠빌 유혈 사태와 관련해 증오·인종주의 반대운동 단체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이 현지시간으로 22일 전했습니다. SBS 2017.08.23 02:46
독일, '트럼프의 아프간 추가 파병' 계획에 "현실 기초한 결정" 독일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추가 파병 계획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 북부의 해군 훈련센터를 방문해 "미국이 선거를 의식하기보다 현실적인 상황에 기초해 한 걸음 나아간 결정을 내린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8.23 02:33
헤일리 美유엔대사 "트럼프와 샬러츠빌 관해 사적 대화"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22일 미 CNN방송의 아침 화상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12일 샬러츠빌 유혈사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사적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연합 2017.08.23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