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살인급증 멕시코 캉쿤 여행주의"…23조 관광수입 '빨간불' 미국이 자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멕시코의 카리브해 휴양지 캉쿤 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 경고를 발령했다고 유카탄 타임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멕시코 캉쿤과 플라야 델 카르멘이 있는 킨타나로오 주와 태평양 휴양지가 몰려 있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에서 마약범죄 조직 간의 살인과 폭력이 빈발하고 있다면서 여행 경고 지역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BS 2017.08.23 08:31
김정은 "고체엔진·탄두 꽝꽝 생산해야"…화학재료연구소 시찰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었다"며 "연구소에서는 '화성' 계열 로켓들의 열보호 재료와 전투부 분출구 재료를 비롯하여 각종 현대적인 무장 장비들에 쓰이는 여러 가지 화학 재료들에 대한 연구 개발과 생산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8.23 08:08
美, 초고속폭탄 실전 배치 계획…'北 미사일 위협 대응' 미 국방부가 음속의 4배에 이르는 초고속폭탄(HVP·Hyper Velocity Projectiles)을 조만간 실전 배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내셔널 인터레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3 08:03
일 이토추, 암 치료비 회사가 부담·유족 취업도 알선 직원이 암에 걸리더라도 일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를 조정해 주는 것은 물론 첨단의료장비와 기술을 이용한 고가의 치료비까지 회사가 부담해 주는 기업이 등장했습니다. SBS 2017.08.23 08:01
이란 "닷새 내에 20% 농축 우라늄 보유 가능"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청장은 22일 필요하다면 닷새 안에 20% 농도의 농축 우라늄을 다시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3 08:00
사형 집행 4시간 전 집행 정지 명령으로 목숨 건진 美 사형수 미국 감옥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사형수가 사형 집행을 불과 4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미국 미주리주의 에릭 그레이튼스 주지사는 22일 오후 2시 여기자 살인죄로 오후 6시에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었던 마르셀러스 윌리엄스에 대한 형 집행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8.23 07:55
김정은, 화학재료연구소 시찰…"고체엔진·탄두 꽝꽝 생산해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용 소재를 개발하는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국방과학원 화학재료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었다"며 "연구소에서는 '화성'계열 로켓들의 열보호 재료와 전투부 분출구 재료를 비롯하여 각종 현대적인 무장 장비들에 쓰이는 여러가지 화학 재료들에 대한 연구 개발과 생산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8.23 07:53
런던 한복판에 나타난 '희귀종 양떼'…무슨 일?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 떼를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얼굴이 까만 양과, 큰 뿔이 뒤로 굽은 양 등 특이한 모습의 양들이 섞여 있는데, 사육사들은 양들과 함께 도심 공원을 거닐고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눕니다. SBS 2017.08.23 07:49
마약 단속 중 17세 사살…소년 죽음에 들끓는 필리핀 화면을 보시면, 건장한 두 명의 남성이 소년 한 명을 연행해가는 게 보이죠.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인데, 이곳에서, 경찰이 이렇게 연행에 순순히 응한 17살 고등학생을 사살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SBS 2017.08.23 07:48
이탈리아 이스키아섬 규모 4.0 지진…"삼형제 극적 구조" 이어서 이탈리아로 가봅니다.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 더미 사이에서 반소매 티셔츠 차림의 한 남자아이를 건져 올립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월요일 밤, 이탈리아의 휴양지 이스키아 섬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무너진 한 주택에서 3형제 중 맏형인 11살 치로가 마지막으로 구조되는 장면입니다. SBS 2017.08.23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