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살 권리"…청와대 인근 주민들 '집회 반대' 집회 촛불 집회가 한창이던 지난해 말, 법원은 청와대 정문 100m 앞까지 집회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최근까지 이곳에선 거의 매일 집회가 계속됐습니다. SBS 2017.08.17 21:09
'옷 간섭·생활 통제'도 데이트 폭력…男 80% 가해 경험 최근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이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지요. 그런데, 신체에 가하는 폭행만 데이트폭력인 게 아니라, 누구와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옷차림을 제한하는 것도 데이트폭력일 수 있습니다. SBS 2017.08.17 21:03
[단독] 등록금 3배 받아놓고…서울 자율고서 비리 정황 등록금이 일반 학교보다 세 배나 비싼 서울의 한 자율고등학교에서 등록금 일부가 재단 측으로 흘러간 정황이 포착돼 교육 당국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8.17 20:59
[단독] 유영철 때 졸속 대책…'교도소 성인물' 문제 키웠다 3년 전에는 성범죄 전과가 있던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교도소에 성인물을 들여오려다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법무부는 내부 공문 한 통을 내려보내는 걸로 사태를 수습했는데, 이 지침이 오히려 문제를 더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7.08.17 20:56
[단독] 교도소서 성폭행 만화책 돌려보는 '성범죄자들' 8살 나영이를 성폭행해 장기까지 파손시킨 '조두순 사건',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조두순은 12년 확정판결을 받았는데 3년 뒤인 2020년 출소합니다. SBS 2017.08.17 20:52
살충제 부른 '한 뼘 농장'…주목받는 '동물복지 농장' 문제가 된 산란계 농장에서는 닭 1마리가 한 뼘 크기, 아주 비좁은 공간에서 사육되고 있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달걀만 낳아야 하는 이런 열악한 환경이 살충제를 부르는 큰 원인으로 지목됐는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 동물 복지 농장입니다. SBS 2017.08.17 20:51
[사실은] 산란계도 유통…살충제 뿌린 닭고기 괜찮을까? 이번에 살충제 달걀로 문제가 된 농가는 살충제를 닭에 직접 뿌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달걀을 얻기 위한 닭은 먹는 닭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며 닭고기는 안심해도 된다고 했는데,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보겠습니다. SBS 2017.08.17 20:44
마당을 '못' 나온 암탉 이른바 '살충제 달걀' 파문으로 시끄럽습니다. 당국은 전수 조사에 나섰고, 일부 달걀이 판매 중지되고 또 검사를 마쳐 이상없는 것으로 판정된 일부 달걀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SBS 2017.08.17 20:32
이번엔 식물용 살충제…대전 농장서 '에톡사졸' 검출 이런 가운데 대전과 충남 아산의 산란계 농장에서 지금까지 검출되지 않았던 또 다른 살충제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식물에 쓰는 살충제로 축산업에선 사용이 금지된 성분입니다. SBS 2017.08.17 20:32
"사용불가" 말 바꾼 농식품부…나랏돈으로 살충제 공급도 스스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는 정부의 조치 하나 더 지적하겠습니다. 정부는 당초 친환경 농장 달걀에서 살충제가 나오더라도 기준치 이하면 문제가 없다고 했다가 갑자기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SBS 2017.08.17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