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최초로 사람과 의사소통한 오랑우탄 '찬텍', 하늘나라로 떠나다 세계 최초로 수화를 배워 사람들과 의사소통한 오랑우탄 '찬텍'이 39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9일, 유명 다큐멘터리 '대학에 간 유인원'의 주인공 오랑우탄의 죽음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0 15:30
[영상pick] "세계지도에서 북한을 찾아보세요!"…미국인들에게 물었더니 미국 트럼프 정부가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 '정권의 종말' 등 초강경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7.08.10 15:08
트럼프, '북핵 위기 오바마 탓' 메시지 연이어 리트윗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위기의 책임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게 돌린 트위터 메시지를 리트윗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시민들은 국가 미사일 방어체계를 믿지 않았던 오바마 전 대통령 때문에 취약하다. SBS 2017.08.10 14:56
[뉴스pick] 중동에서 춤 출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축제서 '댑 댄스' 춘 가수 경찰서행 한 중동 가수가 축제 현장에서 '댑 댄스'를 췄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간지 오카즈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대중들 앞에서 '댑 댄스'를 춘 가수에게 벌어진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0 14:48
[뉴스pick] 박물관서 모유 수유하다 지적받은 엄마의 재치 있는 반박 박물관에서 모유 수유를 하다 지적받은 여성의 재치있는 반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6일, 영국 BBC 뉴스는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벌어진 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10 14:42
"독일 외무, 북미 핵전쟁 우려…美에 초강경 발언 자제 촉구"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은 미국과 북한이 연일 초강경 발언으로 서로를 위협하는 사태가 자칫 핵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양측, 특히 미국의 자제를 촉구했다고 9일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 2017.08.10 14:38
WSJ "트럼프 '화염과 분노'는 중국 겨냥한 말…한국 무기배치 늘려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를 언급한 건 북한이 아닌 중국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지는 사설에서 트럼프와 북한 간 말의 전쟁의 주요관객은 베이징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0 14:29
조깅하다 느닷없이 앞에서 걸어오던 사람을 찻길로 밀친 남자 영국 런던경찰청은 이달 8일, 조깅 중에 행인을 차도로 민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올해 5월 5일 촬영된 블랙박스 화면으로, 아침 7시 40분경 런던 템스강을 가르는 푸트니 다리 위 인도에서 조깅하는 남성이 걸어오던 여성을 갑자기 차도 쪽으로 밀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SBS 2017.08.10 14:22
'1초만 늦었어도…' 간발의 차로 차량을 피한 열차 폴란드 북부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차량이 가까스로 열차를 빗겨나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폴란드 철도 회사인 PKP는 폴란드 북부 코샬린에서 해당 사건의 영상이 촬영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10 14:21
침팬지, 가위바위보 놀이 이해하는 데 100일 걸려 침팬지도 가위바위보 놀이를 이해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토대학 고등연구소의 마쓰자와 데쓰로 교수 연구팀은 침팬지도 학습 과정을 거치면 가위바위보 놀이를 이해한다는 논문을 오늘자 국제학술지 '영장류'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SBS 2017.08.10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