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마' 골라봐 "…인하대 의대생 집단 성희롱 파문 여학생들을 집단 성희롱했다는 이유로 인하대학교 의대 남학생 11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남학생 가운데 일부는 징계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8.09 10:16
서귀포항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 반쯤 제주 서귀포항에서 SUV 승용차가 포구에서 후진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70살 A씨는 차에서 내린 상태이며 다른 탑승자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7.08.09 10:11
檢, '수백억 대출사기 혐의' KAI 협력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허위 회계자료를 바탕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은 혐의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협력업체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KAI의 분식회계 등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KAI 협력업체 D사 대표 황모 씨에게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9 10:08
"양심적 병역거부" 신도 4명에 법원 잇따라 무죄 선고 병역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4명에게 부산 법원이 잇따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최경서 부장판사는 현역입영 통지를 받고도 정해진 입영을 거부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8.09 10:07
[뉴스pick] "내가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 아들"…누리꾼 주장에 관심 집중 자신을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모델 김사복 씨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트위터에는 '김승필'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8.09 10:05
'물 폭탄이 쏟아진 그 날'…인천 포트홀 3년 만에 최다 발생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천지역에서 최근 3년 새 가장 많은 도로침하가 발생했습니다. 도로침하는 도로가 파손돼 생긴 냄비 모양의 구멍을 일컫는 말입니다. SBS 2017.08.09 10:02
"음주운전 봐주세요" 12만 원 건넸다 벌금 1천500만 원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 50대 운전자가 잘 봐달라며 경찰관에게 돈을 건넸다가 100배가 훨씬 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1부 최성길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55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1천5백만 원과 추징금 12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8.09 09:56
신안 바다 양식장서 돌돔 수만 마리 폐사…고수온 연관성 조사 전남 신안에서 양식 어류가 집단 폐사해 수산당국이 고수온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 압해읍 한 양식 어장에서 돌돔 수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8.09 09:50
폭염경보 속 밭일 나갔던 80대 숨진 채 발견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 밭일을 나간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새벽 6시 50분쯤 경남 하동군의 한 주택 옆 텃밭에서 87살 A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8.09 09:49
'AI보다 더 무서운 폭염'…닭·오리 등 폐사 가축 277만8천 마리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무더위를 견디지 못한 가축들이 줄줄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모두 277만8천 마리에 달합니다. SBS 2017.08.09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