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사 여고생 성추행 지역 학부모들 "공립 여고 만들어라" '체육교사 여고생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지역 학부모들이 전북도교육청의 수습책을 거부하고 공립 여자고등학교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은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과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상업계 학교에 인문계 학급을 신설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더 큰 상처만을 남길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의 수습안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3 15:35
부산 '물 복지 3종 세트' 인기…지원사업 신청 쇄도 부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옥내 노후관 개량사업, 옥상 물탱크 철거사업, 노후관 내시경 진단사업 등 '물 복지 3종 세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합 2017.08.03 15:29
서울시, 오후 3시 기준 강서구 등 서남권 오존주의보 서울시는 3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 2차 오염물질이다. 연합 2017.08.03 15:28
제천 누드펜션 '미신고 숙박업소'로 폐쇄될 듯 산골 마을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운영이 중단된 충북 제천시의 '누드펜션'이 미신고 숙박업소로 인정돼 조만간 폐쇄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8.03 15:23
신고리 공론화위 "공론결과 정부에 권고…자문기관 역할"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위는 5·6호기 공사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기구가 아니라 공론결과를 권고의 형태로 정부에 전달하는 자문기구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8.03 15:22
정부 "美 '대북제재법', 제재 이행체제 대폭 강화"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과 러시아, 이란 제재 패키지법안 승인에 대해 "이번 법안은 광범위한 신규 제재 요소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기존의 대북 제재 이행 체제를 대폭 강화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8.03 15:21
'더위엔 장사 없다'…군인·경찰·운동선수도 한낮엔 쉰다 "다져진 강인한 체력도 이런 살인적인 폭염에는 바닥나기 마련이거든요." '사람 잡는 더위'가 맹위를 떨친 3일 오후 전북 전주대학교의 유인탁 체육관에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연합 2017.08.03 15:18
실화를 담은 '택시운전사'…쓸쓸한 실존 인물 추모비 지난해 타계한 힌츠페터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만섭의 택시를 타고 5·18 진실을 취재하는 독일 기자의 실존인물이다.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유지를 받들어 고인의 머리카락과 손톱 일부는 무등산 분청사기함에 담겨 옛 5·18묘역에 안치됐다. 연합 2017.08.03 15:16
휴가철 공휴일만 움직인 검은손…인천공항 '날치기 주의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이 대거 몰리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여행사 가이드들의 돈 가방만을 노린 60대 날치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상습절도 혐의로 6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8.03 15:15
강남순환로 봉천터널서 6중 추돌…6명 다쳐 오늘 오전 9시 49분쯤 서울 관악구 남현동 봉천터널 사당 방향 출구 전 100m 지점에서 28살 한모 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앞서가던 38살 김모 씨의 SM5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7.08.0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