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고속버스·승용차 충돌…1명 숨지고 16명 중경상 전남 신안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6분쯤 신안군 지도읍의 곡선 구간 도로에서 38살 정모씨가 몰던 승용차와 고속버스가 마주 보고 충돌했습니다. SBS 2017.08.03 16:37
[뉴스pick] 택시 휴대전화 충전기 뽑아간 승객…경찰까지 부르게 된 사연 부산의 한 택시 기사가 차 안에 마련해둔 휴대전화 충전기를 훔쳐간 승객 때문에 경찰까지 부르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승객이 마음을 심하게 상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는 택시 기사 A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부산의 택시 기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택시 뒷자석에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 두 개를 설치했다. SBS 2017.08.03 16:36
부마항쟁 피해자 국가배상 청구 패소…원고 측 "기계적인 판결" 부마항쟁 때 구속돼 고초를 겪은 뒤 재심을 청구해 무죄를 받은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해 반발하고 있다. 부마항쟁 고문 피해자인 정광민, 황헌규 씨는 1979년 부마항쟁 때 군사정부의 불법적인 체포·구속과 고문 등 가혹 행위를 당했다며 최근 각각 5억원과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이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7.08.03 16:24
전국 초등교사 선발 2천228명↓·미발령 4천 명 '임용절벽' 대란 2018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이 지난해의 8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광주지역은 초등교사를 단 5명만 뽑기로 하는 등 전국 시도교육청의 초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이 40.2%인 2천228명이나 줄어들게 됐습니다. SBS 2017.08.03 16:24
승마장서 동호회원 낙마 사고로 장애…승마장 책임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은 승마장에서 말을 타다가 낙마 사고를 당한 동호회원이 승마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승마장 책임을 20%로 제한했습니다. SBS 2017.08.03 16:22
[뉴스pick] "'용가리 과자' 먹은 12살 아이 위에 천공"…'질소 과자' 논란 이른바 '용가리 과자'로 불리는 질소 주입 과자를 먹은 12살 아이가 위에 천공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8.03 16:15
경기 화성시 입파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보트 구조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입파도 북쪽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20여 분 동안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당시 보트에는 53살 이 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7.08.03 16:13
용인시 첫 '평화의 소녀상' 시청광장에 설치키로 결정 용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시민 성금으로 제작한 '평화의 소녀상' 설치 장소가 용인시청 광장으로 결정됐다. 용인시는 "추진위가 시청광장에 소녀상을 건립하자는 정찬민 시장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7.08.03 16:12
인천 강화도 초지항서 20대 남성 바다로 추락 사망 오늘 새벽 1시 59분쯤 인천시 강화군 초지항에서 29살 A 씨가 5m 난간 아래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오늘 오전 6시 47분쯤 초지항 포구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08.03 15:48
특검 공세에 이재용 '뒤집기' 반격…법원 누구 손 들어줄까 삼성그룹 전·현직 임원들이 박근혜·최순실 씨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를 부인하거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책임이 없다고 진술한 가운데 이 같은 주장이 법원의 유·무죄 판단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연합 2017.08.0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