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왜 피하냐' 공무원 폭행한 기자에 벌금 150만 원 술자리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50대 공무원을 폭행해 상처를 입힌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 상해 혐의로 기소된 현모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1 11:11
"망고, 염증성 장 질환 치료에 상당한 효과" 열대 과일인 망고가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입니다. SBS 2017.08.01 11:01
"내가 잘못 가르쳐서"…중학교 교사가 기말고사 답안 몰래 고쳐 대구 시내 한 공립 중학교 교사가 학생 수십 명의 기말고사 답안지를 임의로 고친 사실이 드러나 교육청이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모 중학교 국어 담당 A 교사가 기말고사 국어 시험이 끝난 뒤 자기가 수업을 맡은 1학년 학생 OMR 답안 50건을 직접 고쳤습니다. SBS 2017.08.01 10:26
'이제는 안 속아'…뛰는 보이스 피싱에 나는 시민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 피싱' 수난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이제 과거처럼 손쉽게 보이스 피싱이 먹혀들지 않을 뿐더러 되레 보이스 피싱의 표적이 된 시민이 놓은 '함정'에 빠져 쇠고랑을 차는 일도 허다합니다. SBS 2017.08.01 10:20
'왜 경적 울려'…도로 한복판 20분간 트럭 막아선 전동킥보드 전동킥보드를 타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곡예 운전을 하다가 마주 오는 트럭이 경적을 울리자 20분가량 앞을 막아선 30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8.01 10:18
경찰, 송파구청 압수수색…뇌물 받은 공무원 수사 경찰이 도로포장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송파구청 교통환경국 도로과 소속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7.08.01 10:17
'군 보고서 허위작성' 방위사업청 전직 간부 무죄 확정 군 전술정보 통신체계 연구개발 사업에서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방위사업청 간부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방위사업청 전술통제통신사업팀장 56살 황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8.01 10:13
법무부, 로스쿨 출신 법무관 10명 신규 검사 임용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을 졸업하고 군 법무관 복무를 마친 제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1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이들은 법무연수원… SBS 2017.08.01 10:11
[현장포토] 안경 벗은 이재용, 공판 출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SBS 2017.08.01 10:09
불어난 빗물에 주민 고립…제주 폭우 피해 속출 내륙 지역 뿐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낮은 지대에 있는 집들이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8.0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