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부녀가 너울에 휩쓸려…40대 아버지 사망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남 남해군 상주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9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17살 딸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해상구조대는 수영 경계선 밖으로 떠밀려간 이 씨 등 2명을 수 분 만에 구조했지만,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7.07.31 14:11
'블랙리스트' 판결문, 이재용·최순실 재판 증거로 채택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관리에 연루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1심 판결문이 관련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잇달아 증거로 채택됐습니다. SBS 2017.07.31 14:09
성남 전자발찌 성범죄 30대 '모르쇠'…"기억 안 나"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7.31 14:07
환경부,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폭염 건강실태 조사 환경부는 8월 한 달 동안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100명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호흡 곤란 등에 관한 건강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31 13:44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4년 연속 전북 남원서 발견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한 곳에서 최근 4년간 14개나 나와 화제입니다.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인 남원 산내면 입석마을의 54살 주지환 씨 과수원에서 이달 중순 2개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7.07.31 13:43
[뉴스pick] "이번이 저의 마지막 비행입니다"…비행기 기장의 뭉클한 고백 26년 조종사 생활의 마지막 비행을 한 아시아나 기장의 비행 멘트가 화제입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시아나 기장님의 뜻밖의 고백에 울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7.31 13:39
영장 없이 마약 압수한 검찰…대법 "적법한 증거 아니므로 무죄" 검찰이 국제화물에 숨겨 들여온 마약을 적발해 압수하고도 법원의 압수영장을 제때 받지 않아 마약 밀수업자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해 압수·수색 등을 할 때는 적법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대원칙을 확인한 판결입니다. SBS 2017.07.31 13:36
[뉴스pick] '보험금 95억'…아내 숨진 뒤 웃으며 '셀카' 찍은 남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조명한 '95억 보험 살인 진실공방' 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2초 속 마지막 퍼즐-95억 보험 살인 진실공방' 편이 방송됐습니다. SBS 2017.07.31 13:31
[취재파일] '대학인권센터 설치의무화법' 발의…앞으로 남은 과제들 지난 27일, 잇따른 '갑질 교수'를 막기 위한 의미있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대학원생 인권침해 피해자, 전국대학원총학생회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인권센터 설치의무화법 '을 제출했습니다. SBS 2017.07.31 13:21
영장 없이 마약 압수한 검찰…대법 "적법한 증거 아니므로 무죄" 검찰이 국제화물에 숨겨 들여온 마약을 적발해 압수하고도 법원의 압수영장을 제때 받지 않아 마약 밀수업자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이는 수사 과정에서 기본적 인권 보장을 위해 압수·수색 등을 할 때는 적법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대원칙을 확인한 판결입니다. SBS 2017.07.3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