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20일 만에 꺾인 반달곰의 꿈…"숲으로 보내줘요" 반달곰을 추적하는 안테나에 수신음이 울린 것은 지난 25일 낮 12시 20분쯤이다. 발신지는 경북 김천 수도산, 곰을 생포하기 위해 해발 1,000m 계곡에 설치한 트랩에서였다. SBS 2017.07.27 09:24
중구, 상반기 짝퉁 11만 2천 점 압수…"도용브랜드 1위 샤넬" 서울 중구는 올해 1∼6월 동대문·남대문·명동 등지에서 짝퉁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20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압수한 짝퉁 상품은 11만 2천 점으로 정품 시가로 치면 269억 원가량에 달합니다. SBS 2017.07.27 09:22
화를 참지 못해…골프채로 이웃 차량 앞 유리 깬 20대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웃 주민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2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0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 … SBS 2017.07.27 09:20
국제변호사 사칭해 채팅앱서 여성들 돋 뜯은 사기꾼 검찰에 넘겨져 서울 성동경찰서는 여성들로부터 3천만 원이 넘는 돈을 빌리고도 갚지 않은 43살 김 모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SBS 2017.07.27 09:15
민원인에게 떠넘기고, 강요하고…공무원 '갑질' 31건 적발 경기도 이천시 공무원 A씨는 지난해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토지수용재결 신청서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무려 85일이나 지난 뒤에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제출했다. 연합 2017.07.27 09:07
검찰 'KBO 심판 금품수수' 이어 '입찰비리 의혹' 수사 착수 프로야구 심판이 구단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한국야구위원회, KBO 직원의 '입찰 비리' 의혹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7.27 09:01
'5일째 전면 통제' 국내 최장 해저터널…복구 또 지연 집중호우로 침수돼 닷새째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 터널의 복구작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연합 2017.07.27 08:54
건설업 지인 사무실서 800만 원짜리 다이아반지 훔쳐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건설업을 하는 지인의 사무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께 정읍시 감곡면 A씨의 사무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와 금목걸이 등 1천150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7.27 08:51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 오늘 거행…유엔군 참전용사에 훈장 6·25 전쟁을 중단한 1953년 7월 27일의 정전협정과 유엔군 참전을 기리는 정부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립니다. SBS 2017.07.27 08:44
죽어서도 차별받는 비정규직…정규직 공무원만 순직 인정 폭우가 쏟아지는 현장에서 일반 공무원과 '중규직'으로 불리는 무기계약직,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가 함께 작업을 하다 모두 숨졌다. 연합 2017.07.2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