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싸이도 반대했는데 대체 누가 왜?"…강남스타일 동상의 이상한 탄생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선웅 강남구의회 의원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설치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손목 동상 제작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7.25 17:05
靑 전직 행정관 "'삼성 보고서' 우병우 지시로 검토·작성"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발견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문건을 작성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부터 '삼성에 대해 검토해 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SBS 2017.07.25 16:36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바위잡고 버텨 구조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렸으나 하천 가운데 있는 바위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강원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2분께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계천에서 물놀이하던 이모씨와 그의 아들 등 3명이 급류에 떠내려갔습니다. SBS 2017.07.25 16:29
노후 석탄발전소 한 달 멈췄더니 미세먼지 3.3% 줄어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을 한 달간 멈췄더니 미세먼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한 달 동안 가동이 중단된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 가운데 절반이 있는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를 조사한 결과 한 달 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3.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5 16:27
"생수인 줄 알았는데 표백제" 모텔 투숙객 병원 이송 40대 모텔 투숙객이 생수 페트병에 든 액체를 마셨다가 "락스인 것 같다"며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SBS 2017.07.25 16:09
김상곤 부총리 "수능 절대평가 도입 혼란·부작용 최소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절대평가 도입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방향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듣고자 서울·광주·대구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경청 투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7.07.25 16:05
집 놀러온 자녀 친구 수차례 더듬은 40대에 '징역 5년'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집에 놀러 온 자녀의 친구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7.07.25 16:02
군인권센터 "김포공항경찰대 의경 시신서 상습구타 흔적" 이는 앞서 "구타나 가혹행위가 밝혀지지 않았다"던 경찰의 설명과 배치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망한 박현수 일경의 검시 사진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외력에 의한 멍 자국 등 선명한 구타 흔적이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25 16:00
올여름, 기상관측 사상 두 번째 폭염…제주는 최고기록 경신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초여름 평균 최고기온이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994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23년 이래 가장 더웠다. 연합 2017.07.25 15:53
"돈 안 갚고 무시해서…" 일용직 동료 살해한 60대 징역 16년 돈을 갚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동료 일용직 근로자를 살해한 6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살 임 모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25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