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본 사고현장에 트라우마…'가림막'으로 예방한다 인명 피해를 동반한 사건·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끔찍한 장면을 보게 되면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겠죠. 이런 사고현장의 목격자 트라우마를 예방하는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SBS 2017.07.25 21:10
'검찰의 별' 검사장 인사는 어떻게?…345명 분석해봤더니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늘 취임하면서 '검찰의 별'이라는 검사장급 인사도 곧 단행됩니다. 검사장은 고등검찰청과 지방검찰청의 장을 말하는데, 전체 검사 2천여 명 가운데 2%에 불과한 차관급 직위입니다. SBS 2017.07.25 21:08
패러글라이딩 중 전깃줄 감전…1명 사망·1명 전신 화상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30대 관광객이 전깃줄에 걸리면서 감전돼 중태에 빠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패러글라이딩 강사는 숨졌습니다. JIBS 박재현 기자입니다. SBS 2017.07.25 21:02
사흘째 물 찬 최장 해저터널…배수펌프 먹통 이유도 몰라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인천 북항 터널도 폭우에 침수돼 사흘째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해저 터널 구간의 배수펌프가 아예 작동을 안 한 건데, 아직 그 이유조차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5 21:00
비 그쳤어도 폭염·정전 피해까지…집에 못 가는 사람들 그제 폭우가 쏟아졌던 인천 지역에서는 아직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이 수십 명입니다.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곳곳에 물이 들어차 있고, 전기가 끊긴 곳도 있습니다. SBS 2017.07.25 20:58
갑질로 번 돈으로 호화생활…정우현 일가, 회삿돈 '펑펑' 검찰이 오늘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가맹점들에는 온갖 갑질을 하면서 정우현 전 회장은 사촌에 사돈까지 동원해 회삿돈으로 배를 불렸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SBS 2017.07.25 20:55
'커피왕' 강훈 대표 사망…"처지 비관해서 목숨 끊은 듯" 카페베네를 비롯해 국내 여러 커피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커피왕으로 불렸던 강훈 망고식스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근 회사 상황이 나빠지면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7.25 20:46
절대평가 변별력 잃으면 '사교육 조장'…충분히 검토해야 보신 것처럼 단순히 평가방법만 바꾸는 걸로는 사교육이 쉽게 줄지 않는데, 교육부는 앞으로 3년 뒤 치러질 수능에서 절대평가를 영어 외 다른 과목으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SBS 2017.07.25 20:43
사교육 줄인다던 '수능 절대평가'…애꿎은 '중3'에 불똥 올해 수능부터 영어 과목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이 2등급, 이런 식으로 점수대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건데, 등수대로 줄 세우는 상대평가와 달리 절대 평가를 하면 경쟁을 덜 부추겨 사교육을 줄일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5 20:37
靑 전 행정관, 딱 잘라 "삼성 문건, 우병우 지시로 작성" 최근 청와대 캐비닛에서 찾아낸 전 정권 문서들을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 공개했습니다. 삼성 관련 문건을 작성한 검사가 오늘 증인으로 출석해, "우병우 당시 민정비서관 지시였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7.07.2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