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천300여 곳 침수…계속되는 비에 복구 어려움 폭우로 물바다가 됐던 인천지역에는 어제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주택과 상가가 무려 2천300여 곳이나 침수됐고 일부 도로 구간은 아직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SBS 2017.07.25 01:53
새 아파트에 물이 '줄줄'…경쟁적 시공에 하자분쟁 급증 그런데 입주한 지 1년도 안된 새 아파트가 이번 비에 곳곳에서 물이 새는 등 하자가 의심될 정도로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최근 수도권에서 아파트 건설이 경쟁적으로 늘어나면서 하자 분쟁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5 01:53
'긴급 대처 미흡' 불만도 나와…인천시 "메뉴얼대로 대응" 인천지역은 불과 한 시간 동안 내린 비에 거의 마비될 지경이 됐습니다. 워낙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서 대응 자체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행정당국의 안이하고 부실한 대응이 피해를 더 키웠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17.07.25 01:53
임원이 각목으로 직원 폭행…119 신고했다가 '취소' 한 회사 임원이 부하직원을 각목으로 마구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래처 편을 들면서 대들었다는 이유입니다. 거기다 폭행으로 의식을 잃은 직원은 제때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해 하반신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SBS 2017.07.25 01:52
SK 최태원, 이혼조정 신청…재산분할 문제 해결 주목 SK 그룹 최태원 회장이 부인인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 관장은 이혼할 뜻이 없다고 밝혀왔기 때문에 조정이 성사될지 소송으로 전개될지도 관심이지만 특히 재산분할 문제가 어떻게 풀려나갈지도 주목됩니다. SBS 2017.07.25 01:52
경남 창원 지하 유흥주점 불…10여명 대피 어젯밤 9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5층 건물의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노래방 기기 등 유흥주점 내부 3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약 1천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7.07.25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