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폭우에 2천345채 침수…'3대 도시' 인천 쑥대밭 대한민국 3대 도시를 자처하는 인천시가 약 110mm의 비에 쑥대밭이 됐습니다. 24일 수도권기상청과 인천시에 따르면 23일 인천 강수량은 남구 110.5mm, 남동구 110mm, 동구 110.5mm, 부평구 92mm, 중구 85.5mm 등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24 16:11
80대 치매노인 폭우속 길 헤매다 실종 16시간만에 구조 충북 제천에서 장맛비 속 길거리를 헤매던 80대 치매 노인을 실종신고 16시간 만에 경찰이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13분쯤 치매를 앓고 있는 80살 A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7.07.24 16:08
민변, 공수처 도입 등 '검찰개혁 5대 과제' 제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등 '검찰개혁 5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민변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검찰에 권한이 독점돼 있다"며 "비정상적인 권한 독점으로 편파·왜곡· 과잉·축소·은폐 수사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7.24 16:05
[리포트+] '위안부' 김군자 할머니 별세…"모든 걸 다 주고 가셨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어제 오전 8시,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소에 근조 화환을 보내고 페이스북에 "강인한 생존자, 용감한 증언자였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SBS 2017.07.24 16:04
검찰, 강기훈 유서 대필 국가배상 청구소송에 항소 포기 이른바 '유서대필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피해자 강기훈 씨와 가족들에게 국가가 총 6억 원대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는 법원 1심 민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SBS 2017.07.24 15:45
만취 여성 아파트로 데려가 성폭행…20대 항소심서도 징역형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성폭행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는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원심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 2017.07.24 15:42
"고위공직자 인사에도 블라인드제 필요" 대통령제에서는 충성심과 연고에 의한 인사 추천 가능성이 늘 있으므로 고위공직자 인사에도 '블라인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합 2017.07.24 15:39
북한에서 온 아이폰 수리공 '서강잡스' "휴대폰 수리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 중인 김학민입니다" 아이폰을 좋아해서 아이폰 수리 업체까지 차린 '서강잡스' 김학민 씨를 만나봤습니다. SBS 2017.07.24 15:30
김군자 할머니 빈소 찾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위안부 합의 재검토" 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별세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직접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SBS 2017.07.24 15:29
'몰카 혐의' 현직 판사 사건, 중앙지검 성범죄 전담부 수사 현역 국회의원 아들인 현직판사가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몰카'를 찍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건을 검찰이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7.24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