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폭우 피해 '눈덩이'…633억 원 웃돌아 지난 16일 사상 초유의 폭우가 쏟아진 충북 지역의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현재 도내 피해액은 633억8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7.23 11:18
"날 무시해?" 밥 안 차려준 아내 살해하려 한 남편 집행유예 아내가 밥을 차려주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6살 최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7.23 11:05
경인선 폭우·낙뢰로 양방향 운행 중단…27분 만에 재개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에 내린 장대비로 경인선 일부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가 27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인천역에 낙뢰가 떨어져 신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07.23 11:02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이제 37명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오늘 오전 8시 4분 나눔의 집에서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0대에 부모를 여의고 친척 집에서 생활하다 17살에 중국 지린성 훈춘 위안소로 강제동원됐습니다. SBS 2017.07.23 10:52
불볕더위에 벌 활동 왕성…야산·도심 마트서 쏘임사고 잇따라 야생 벌 활동력이 불볕더위 기세에 더해 왕성해져 곳곳에서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전북 진안군 용담면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했습니다. SBS 2017.07.23 10:48
음주운전 20대 가로수 '쾅'…5명 부상 오늘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도로에서 23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살 강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7.23 10:46
호우경보 5곳으로 확대…서울·인천·시흥 오전 9시 20분 발효 오늘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시흥, 인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 현재,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SBS 2017.07.23 10:07
[비디오머그 블박영상] 보이지 않는 위험…140화 주택가 갑툭튀 사고 지난 4월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의 주택가에서 벌어진 사고입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핸즈프리로 전화를 하면서 좁은 골목길을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7.07.23 10:01
[리포트+] 상사 없어 신나는 '무두절'…여전히 갈 길은 멀다 '무두절'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말 그대로 두목 없는 날, 직장에서 상사가 자리를 비우는 날을 말하는 은어입니다. 부장들을 일제히 휴가 보내 무두절을 만들어 주는 등 직원들이 맘 편히 휴가를 갈 수 있게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BS 2017.07.23 10:01
여름 휴가 잊은 중앙지법…휴정기도 국정농단 재판 '빼곡'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각급 법원도 재판을 쉬는 휴정기에 들어가지만, '국정 농단'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 재판부는 집중심리에 매달릴 전망입니다. SBS 2017.07.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