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곡가 사칭해 걸그룹 연습생 성희롱한 작곡가 피소 서울 수서경찰서는 걸그룹 연습생들에게 접근해 지속적으로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42살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걸그룹 연습생 4명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겠다며 노래방 및 술집 등으로 연습생을 불러 성희롱 발언을 하고 연습실과 숙소에 찾아와 팔과 다리 등 신체를 만져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7.21 06:29
'판사 블랙리스트 재조사 해야'…현직 부장판사 사직서 제출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현직 부장판사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요구를 거부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스스로 법복을 벗겠다는 겁니다. SBS 2017.07.21 06:26
열대야에 한강 찾은 시민들 '풍덩'…오늘도 무더위 계속 밤새 너무 더워서 편안하게 잘 주무셨나 모르겠습니다. 오늘 낮에도 전국 곳곳이 35도 안팎까지 온도가 오르겠습니다. 그마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와서 조금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SBS 2017.07.21 06:18
제주 서귀포 해상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 포구 인근 갯바위 앞 1m 해상에서 46살 여성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근을 지나가던 관광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7.21 01:27
'서울 34.9도' 올해 첫 폭염 경보…작년보다 보름 빨라 어제도 무척 더우셨죠. 서울은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올라가 올해 들어 처음 폭염 경보가 발령됐고 경북 청도는 38도를 넘었습니다. 서울의 폭염 경보는 작년보다 보름이나 빠른 것이어서 올여름은 정말 길어질 것 같습니다. SBS 2017.07.21 01:22
머리 숙인 충북도의원들…'쥐 떼' 발언에 민심은 '싸늘' 최악의 수해 중에 외유를 떠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충북도 의원 4명 가운데 2명이 어제 급히 귀국했습니다. 소속 당에서는 중징계가 예고되고 있는데 돌아온 의원들은 거듭 머리를 숙였습니다. SBS 2017.07.21 01:22
'짝퉁 부품' 쓰고 은폐 시도까지…방산비리 수사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방산비리 수사 속보입니다. 검찰은 KAI가 한국형 헬기 수리온에 짝퉁 부품이 사용된 걸 알면서도 이걸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21 01:22
법원 "이부진, 86억 주고 이혼하라"…임우재 측 '반발'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삼성가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재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이혼과 함께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재산분할에 대해, 이 사장이 임 고문에게 86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7.21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