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오바마케어 폐지법 내주 표결 추진…'통과는 불가능' 미국 공화당이 '오바마케어'를 대체할 '트럼프케어'의 무산에 따라 우선 오바마케어부터 폐기하고 나중에 대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7.19 14:36
말레이, 20년 전 외환 스캔들 재조사…'총리도전' 마하티르 정조준 말레이시아 정부가 1990년대 초 발생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외환 스캔들을 20여 년 만에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왕인 술탄 무하마드 5세는 전날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외환 스캔들에 대한 조사위원회 설립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SBS 2017.07.19 14:19
美 시카고 공직자, 총기폭력지대 흑인을 동물에 빗대 미국 시카고 시 고위 공직자들이 관용 이메일을 통해 총기폭력지대에 살고 있는 흑인들을 동물에 빗대 장난 말을 주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SBS 2017.07.19 14:04
싱가포르, 공군기지 확장 위해 무덤 8만 개 파헤친다 싱가포르 개발부와 환경청, 국토청은 공동성명을 통해 동부지역에 있는 파야 레바 공군기지를 서부의 텅아 공군기지로 이전하는 데 필요한 부지 160㏊ 확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7.19 13:53
美 경찰 911 신고자 사살은 긴장 탓? "발사 직전 큰 소리 들려" 지난 주말 밤 집 주변 소음에 신고전화를 한 호주 여성을 사살한 미국 경찰관이 주변에서 큰 소리가 들리고 난 뒤 총기를 발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7.19 13:37
中 학부모의 무서운 교육열…"자녀 해외 유학에 1억 원 사용 의사" 중국 학부모들이 자녀의 해외유학을 위해 1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국 인민망 보도했습니다. 인민망은 해외투자기관인 HSBC의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의 학부모들이 자녀 유학비로 10만 달러, 약 1억 1천300만 원을 투자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7.19 13:32
中 개인정보 500억 건 유출한 4천800명 체포 중국 공안당국이 500억 건의 개인 신원 및 사생활 정보를 유출한 사범 4천800명을 적발했습니다.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지난 3월부터 해킹 공격과 개인정보 침범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전국에서 모두 1천800여 건을 단속하고 용의자 4천80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3:05
[월드리포트] 美 제조업·일자리 독려 나선 트럼프…효과 있을까? 미국 백악관 남쪽 잔디 광장, 대형 트럭과 트랙터, 야구 배트와 골프채 등 미 전역에서 생산된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일로 취임 6개월을 맞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산 제품을 소개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SBS 2017.07.19 12:45
유럽서 홍역 유행…질병관리본부 "방문 전 예방접종 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유럽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며 방문 전 예방접종 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16년 2… SBS 2017.07.19 12:31
美 부동산에 외국인 돈 몰렸다…1년간 172조 원 '역대 최대' 미국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가 최근 1년간 1천530억 달러 약 171조8천억 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부동산중개인협회는 보고서에서 지난 3월 마감한 2017회계연도에 이주민 등 외국인이 사들인 부동산이 1년전보다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