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명의 유령법인 설립해 대포통장 유통시킨 일당 검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노숙자 명의로 유령 법인을 설립한 뒤 법인 명의 대포통장 천여 개를 발급해 유통시킨 혐의로 48살 손모 씨 등 일당 31명을 적발해 1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2:59
[수도권] "선비 길 걸어요"…'한양삼십리 누리길' 부분 개방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한양삼십리 누리길 조성 사업이 일부 완료돼서 일반에 공개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SBS 2017.07.19 12:48
소비자원 "모바일 숙박예약 해지 피해 많아…소비자에게 불리" 모바일 숙박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계약 해지와 관련한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모바일 숙박예약 피해구제 신청 87건 가운데 전체의 83.9%에 해당하는 73건이 계약해제와 불이행 등 계약 관련 문제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2:34
순찰차와 아찔한 추격전…'곡예 운전'한 남성, 불구속 입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승용차를 몰고 순찰차와 심야 추격전을 벌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아찔한 곡예 운전을 벌인 이 남성은 면허 취소에 형사 처벌도 받게 됐습니다. SBS 2017.07.19 12:29
"최근에 삭제 프로그램 설치"…검찰, KAI 증거 인멸 정황 포착 수백억 원대의 원가 부풀리기와 하성용 대표의 횡령·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한국항공우주 산업이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12:20
"공항 노동자 폭언·갑질·성희롱 시달려…존중 필요" 보안 검색 요원 등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심각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가 19일 공항 비정규직 근로자로부터 최근 한 달간 제보받아 공개한 사례를 보면 욕설과 폭언, 갑질, 성희롱 등 다양한 형태의 공항 이용객 횡포가 있었습니다. SBS 2017.07.19 11:45
아이스크림 케이크값 3만 원 지불 안 해…벌금 50만 원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4단독 김웅재 판사는 케이크 구매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경남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아이스크림 가게에 전화를 걸어 3만원짜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SBS 2017.07.19 11:42
성형외과 원장이 화장실서 프로포폴 투약하다 경찰 체포 서울 강남의 대형 성형외과 원장이 병원 화장실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18일 오후 9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성형외과 남자 화장실에서 이 병원 원장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SBS 2017.07.19 11:30
"왜 내 파지 가져가" 수거상에 흉기 휘두른 노숙자 실형 울산지법 형사12부는 19일 자신이 수거한 파지를 훔쳐갔다고 생각해 다른 수거상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19 11:29
보은서 폭우에 실종된 70대 농민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이로써 이번 폭우로 인한 충북지역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19일 보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달천을 수색하던 보은군청 공무원들이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7.1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