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캄차카 반도 인근서 규모 7.7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해상에서 규모 7.0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재산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34분 캄차카 반도 인근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지역 해상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7.07.18 12:01
캄보디아, 전화사기 중국인 또 무더기 적발…31명 체포 캄보디아 경찰이 인터넷 전화사기 혐의로 중국인 31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 크메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수도 프놈펜의 3개 주거지를 급습해 중국 본토의 거주민을 상대로 전화사기 행각을 벌인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SBS 2017.07.18 11:58
트럼프 "베네수엘라 개헌 강행하면 강력 경제조치"…제재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향해 "7월 30일 개헌의회를 강행하면 미국은 강력하고 신속한 경제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7.18 11:58
"DMZ 종단했던 한국계 美 평화운동가, 한국서 입국불허" 2015년 북한을 방문하고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넘어왔던 여성 평화운동가 크리스틴 안의 입국을 한국 정부가 불허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중국으로 가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타려고 했지만, '외교상 기피인물'로 지정돼 탑승이 거부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SBS 2017.07.18 11:57
미니스커트·배꼽티 차림 거리 활보 여성에 사우디 '발칵' 여성에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니스커트와 배꼽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AP통신,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에는 긴 머리를 한 여성이 검은색 배꼽티에 무릎 위로 한 뼘 이상 올라오는 짧은 치마를 입고 사우디 나즈드 주 사막지대의 역사 유적을 활보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7.18 11:56
美, NAFTA 재협상에서 '환율조작 금지' 추진…한미 FTA 영향 주나 미국 정부가 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목표 중 하나로 환율조작 금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무역적자를 해소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발언 직후에 나왔다는 점에서 마찬가지로 재협상에 직면한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SBS 2017.07.18 11:47
美 운전자 "테슬라 자율주행 중 전복" 신고…뒤늦게 입장 번복 미국에서 테슬라를 몰던 50대 운전자가 자율주행 중 차량이 전복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네소타 주 칸디요히카운티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58살 남성 데이비드 클라크가 15일 자신이 운전하던 2016년형 테슬라의 전복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8 11:46
캐나다 집어삼킨 산불…주민 4만 명 대피 '비상사태' 지난 6일 캐나다 서부지방에서 시작된 산불이 고온과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번져 주민 4만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 정부는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SBS 2017.07.18 11:17
미니스커트·배꼽티 차림 거리 활보 여성에 사우디 '발칵' 여성에 보수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니스커트와 배꼽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의 동영상이 퍼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뜨겁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7.07.18 10:59
중국서 전투기와 인간 100m 달리기 대결…승자는? 전투기와 인간이 100m 달리기를 하면 누가 이길지를 두고 실제 대결이 열렸습니다. 당연히 마하 속도를 내는 전투기의 압승을 예상하지만, 전투기가 시동을 걸고 이륙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최정상급 육상 선수와 맞붙는다면 예상 밖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BS 2017.07.1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