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폭탄'에 갇힌 도시, 완전 마비…아르헨 '폭설 몸살' 하얀 눈이 수북이 쌓인 도로를 차들이 조심조심 달려갑니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위로 어른 한 뼘이 훌쩍 넘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남미 아르헨티나에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왔는데, 유명한 관광도시 바리로체는 수은주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18 10:36
뉴욕 대법원, 지하철역 한인 살해범에게 무죄 선고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의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인을 떼밀어 숨지게 한 아프리카 출신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 등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맨해튼에 있는 뉴욕주 대법원이 고의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나임 데이비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8 10:28
타이완, '광우병' 일본산 쇠고기 수입금지 14년 만에 해제 타이완이 14년간 내렸던 일본산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은 일본에서 광우병이 발생하자 2003년부터 일본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해 왔습니다. SBS 2017.07.18 10:25
[뉴스pick] 매일 1천 킬로미터 거리 출퇴근하는 남자 매일 1천 2백km에 달하는 출퇴근길에 오르는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영국 BBC 방송은 한 IT 기업의 CTO가 기나긴 출퇴근길에 오르게 된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8 10:21
[뉴스pick] 150만 원으로 치른 영국 커플의 '작은 결혼식'…"행복과 보람은 두 배" 한 커플이 우리나라 돈으로 150만 원이 채 안 되는 돈으로 결혼식을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경제적인 비용으로 '스몰 웨딩'을 치른 두 커플의 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8 10:20
중국선 '곰돌이 푸'도 검열 대상…'시진핑 주석 닮은 죄' 어른과 아이들 다 좋아하는 인기만화 주인공 '곰돌이 푸'가 중국에서 검열 대상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절대 권력 시진핑 주석과 닮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SBS 2017.07.18 10:20
시진핑, 중국 개방경제 '가속' 주문…"외국인 투자·수입 확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위상에 걸맞은 시스템 완비를 위한 개방경제 가속화를 주문했다. 외국인 투자와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7.18 10:14
만델라 전 주치의 "만델라 태운 구급차에 불" 흑인 인권운동가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민주화 상징으로 추앙받았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탄 구급차에서 불이 나고 그의 시신 안치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7.18 10:04
日 외무상, 韓 대북회담 제의에 "지금은 압력 가할 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간 어제 한국 정부가 북한에 군사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지금은 압력을 가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18 09:54
백악관서 미국산 쇼케이스…트럼프 '메이드 인 USA' 띄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메이드 인 아메리카' 주간 첫날을 맞아 직접 미국산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 마련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제품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해 대형 트럭과 트랙터, 기계에서부터 야구방망이와 골프채에 이르기까지 50개 주에서 공수해 온 대표 제품들을 둘러봤습니다. SBS 2017.07.1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