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틀째 폭염경보…한밤중에도 30도 안팎 열대야 18일 제주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북부에 폭염경보, 동부에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제주도의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습니다. SBS 2017.07.18 10:08
'숭의초 폭력 사건' 초기 진술서 봤더니…사라진 '고의성' 서울 숭의초등학교 학교 폭력 사건을 조사했던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최초 결론은 폭행에 고의성이 없었기 때문에 학교 폭력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취재진이 사건 초기 학생들의 진술서를 살펴봤습니다. SBS 2017.07.18 10:08
동물 단백질 이용해 호흡으로 질병 진단한다 혈액을 채취하지 않고도 사람의 날숨에 포함된 질병 관련 가스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는 게 이 기술의 핵심입니다. 천식·폐암·1형 당뇨병 등 환자의 날숨에는 수소, 아세톤, 톨루엔, 암모니아, 황화수소, 일산화질소가 높게 나타납니다. SBS 2017.07.18 10:04
'제보조작' 혐의 김성호 "안철수·이용주 무관…최선 다해 검증"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조작된 취업 특혜 의혹 제보를 부실하게 검증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 김성호 전 의원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SBS 2017.07.18 09:46
'선배는 후배 금품 갈취·교사는 학생 체벌' 주장, 논란 강원 춘천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후배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하고, 교사는 학생을 체벌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학부모 A 씨에 따르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3학년 선배들이 '돈을 모아 달라'고 후배들에게 돈을 요구해온 것과 관련해 대대적인 조사를 학교 측에 요구했다. 연합 2017.07.18 09:04
'옛날 업종'에 새바람 불어넣는 청년들…다부진 각오 정육점이나 철공소 같이 왠지 젊은 사람들은 일할 것 같지 않은 곳에서 뭔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면서 팔을 걷어부친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권애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SBS 2017.07.18 08:48
'무두절'을 아시나요…휴가 권장하는 기업들 직원들이 휴가 때 편하게 쉬면, 나중에 일도 더 잘 할 거다. 이런 생각을 갖고 휴가를 권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주 휴가제를 도입한 회사도 있습니다. SBS 2017.07.18 08:42
최저임금 인상에 '인건비 줄이자'…'셀프 결제' 도입 ↑ 최저임금을 올리기로 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문을 사람이 아니라 기계에 하는 셀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일단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7.18 08:41
물폭탄 맞은 청주 현장…차량 수십 대 물에 완전히 갇혀 그제 폭포수가 쏟아지는 것 같은 시간당 90mm의 비가 내렸던 충북 청주는 아직도 피해가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집과 가게들이 엉망진창이 됐고, 아직도 지하 주차장엔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SBS 2017.07.18 08:39
검찰 '피죤家 남매 고소전' 누나 이주연 대표 무혐의 처분 생활용품업체 피죤의 이주연 대표가 동생과의 고소전에서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이 대표의 횡령·배임 등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혐의없음' 처분으로 최근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SBS 2017.07.18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