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이식받은 3명 중 2명 5년 이상 생존" 다른 장기보다 이식수술 후 생존율이 낮은 폐 이식 생존율이 이제 65%를 넘을 정도로 수술 결과가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박승일·김동관·심태선·홍상범 서울아산병원 폐 이식팀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폐 이식을 받은 환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5년 이상 생존율이 65.5%였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17.07.17 11:04
[뉴스pick] "제가 원래 소문난 딸바보" 임종석 비서실장의 딸 자랑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아내의 생일날 딸의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임 비서실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원래 꽤 소문난 딸 바보인데, 근래는 경황이 없어서 딸 자랑할 여유가 없었네요"라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임 비서실장은 "아침에 방문을 열고 나가던 아내가 그대로 문 앞에 앉아 한참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SBS 2017.07.17 11:04
경찰 초등생 치고 계속 운행 버스기사 '뺑소니' 혐의 적용 경찰이 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하고 운행을 계속한 시내버스 기사에게 '뺑소니'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3시 25분쯤 흥덕구 옥산면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다 길가를 걷던 11살 배모군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7.17 11:03
눅눅한 장마철에는 습도 올라가 고생…아토피 심해진다 아토피 환자는 통상 건조한 겨울철에 증세가 심해지고 습한 여름철엔 좀 나아집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장마철엔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지곤 하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SBS 2017.07.17 10:59
"시효 지났다"…남양유업 갑질 피해소송 2심 배상액 줄어 남양유업 대리점주들이 이른바 '물량 밀어내기' 등으로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적 다툼을 할 수 있는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항소심에서 배상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SBS 2017.07.17 10:42
'캐비닛 문건'에 우병우 "무슨 상황·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 박근혜 정부 당시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캐비닛 문건'에 대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모르는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10:36
"저금리 대출 가능"…은행원 사칭 5천900만 원 사기 30대 구속 대구 남부경찰서는 저금리 대출을 내세워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38살 A씨를 구속하고 50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은행 직원을 사칭한 A씨는 지난 6일 48살 C씨에게 전화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며 "기존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하니 나에게 돈을 보내라"고 속인 뒤 미리 준비한 대포 통장에 900만원을 입금하도록 해 이를 빼돌린 혐의입니다. SBS 2017.07.17 10:36
하루 만에 '300mm'…기록적 폭우로 4명 사망·2명 실종 충청과 경북 지역에 어제 하루 종일 300mm 가까운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산사태까지 일어나면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 같습니다. SBS 2017.07.17 10:23
수제 담배 1초에 한 개씩 '뚝딱'…법 피해 버젓이 대량생산 담뱃값이 오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담배를 직접 만들어 피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재료만 팔아야 하는 판매점에서 담배를 대량생산해 불법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7 10:21
'캐비닛 문건'에 우병우 "무슨 상황·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캐비닛 문건'의 존재를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건이 발견된 상황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SBS 2017.07.17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