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어느 나라도 北에 영향력 행사할 채널 없어" 러시아는 북한에 영향력을 미칠만한 특별한 채널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독일 베를린 쾨르버 재단에서 한 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가까운 이웃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북한과 특별한 채널이 없다"면서 "어떤 나라도 북한에 영향력을 미칠 채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4 22:34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중국만 모르는 '中 민주화별' 류샤오보 사망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SBS 선임기자, 김영환 … SBS 2017.07.14 21:45
폭발이야? 산불이야?…짙은 연기에 휩싸인 베수비오 화산 이탈리아에서 화산 폭발 같은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 유명 관광지 근처까지 덮쳤습니다. 놀란 관광객들이 보트를 타고 급히 바다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7.07.14 21:07
절벽서 떠밀고 무차별 총격…'IS 포로' 처형 동영상 공개 최근 모술 지역을 탈환한 이라크 군이 IS 포로를 절벽에서 내던져 잔인하게 처형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IS와 다를 바 없는 이 잔혹한 전쟁 범죄에 대해서 이라크 정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7.14 21:04
트럼프 "한미 FTA, 끔찍한 협정"…비보도용 발언 공개한 속내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협상 테이블을 눈 앞에 둔 시점에 "한미 FTA가 끔찍한 협정이며 나쁜 거래"라고 말했습니다. 압박의 강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기 위한 전술로 보입니다. SBS 2017.07.14 20:42
61세 일기로 세상 떠난 류샤오보…중국만 모르는 추모 물결 2010년 노벨평화상 시상식 장면입니다. 빈 의자가 눈에 띄죠, 중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이었지만 수상자인 류샤오보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텐안먼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등 반체제 운동을 한 이유로 수감 중이었기 때문인데,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그가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SBS 2017.07.14 20:36
美 연구팀 "토마토, 피부암 억제 효과"…실험 결과 발표 토마토가 피부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식품·농업·환경과학대학 제시카 쿠퍼스톤 박사 연구팀은 토마토가 태양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14 18:10
[오!클릭] 트럼프, 마크롱 부인에 "몸매 좋네요"…발언 구설수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결례'입니다. 취임 후 첫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SBS 2017.07.14 18:06
[오!클릭] 이륙 지켜보다 그만…목숨 앗아간 비행기 바람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카리브 해의 한 섬에서 한 관광객이 비행기의 제트엔진 바람에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07.14 17:50
[뉴스pick]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화지'…자신의 손톱에만 그림 그리는 남자 자신의 손톱을 기른 뒤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남자가 있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 온라인 매체 바크로프트 TV는 20년 넘게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을 추구해온 인도 남성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7.14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