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타고 일본가는 여행객들 "항공기보다 싸서" 부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일본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용이 싸다는 장점 때문에 항공기 대신 배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은 대마도와 후쿠오카였다. 연합 2017.07.11 16:53
"딱 한 차례 반격했는데…" 직장상사 식물인간 만든 30대 징역 술에 취해 자신을 폭행하는 직장상사에게 반격을 했다가 반혼수 상태에 빠트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등법원 형사1부는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30살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11 16:52
원세훈 전 국정원장 뒤에서 욕설 배틀 펼친 남녀…무슨 상황?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법원을 나오던 중 한 남성에게 욕설을 들었습니다. 어제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파기환송심 재판 마무리 날짜가 이달 24일로 연기되면서 취재진에게 둘러싸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표정은 굳어있었습니다. SBS 2017.07.11 16:45
술 취해 때리는 직장상사에 격분…얼굴 때려 식물인간 만든 30대 술에 취해 자신을 폭행하는 직장상사를 때려 반혼수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재판부가 형량을 높여 선고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11일 폭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7.11 16:36
장마 뒤 숨 막히는 무더위…강원 동해안 평지 폭염경보 강원지방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릉과 동해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 내린 폭염 주의보를 경보로 한 단계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연합 2017.07.11 16:30
해수욕장으로 밀려온 '타르볼'에 태안주민들 화들짝 충남 태안군 해수욕장 상인회와 주민이 백사장으로 밀려온 기름 덩어리인 '타르볼'을 치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타르볼은 지난 7일을 전후로 안면도 최남단에서 시작돼 태안반도 북단에 이르는 바닷가 10여 곳에서 목격됐습니다. SBS 2017.07.11 16:17
학교폭력 가장 큰 피해자는 초등생…언어폭력·집단따돌림 순 초등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연합 2017.07.11 15:57
"당신 아들 납치했다" 보이스피싱 중국인 부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가족을 납치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로 29살 주모씨와 28살 장모씨 등 중국인 부부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7.11 15:52
'훈련 중 식사는 반합' 고정관념 깬 부대…도시락으로 집밥처럼 내리쬐는 뙤약볕에서 야외훈련 중이던 육군 7사단 통일부대 소속 김 일병은 점심시간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김 일병은 식사 트럭이 훈련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가기 바빴다. 연합 2017.07.11 15:50
유해성 적조 8월 초순 이후 발생 전망…애초 예상보다 늦어져 올해 유해성 적조는 애초 예상보다 한 달가량 늦은 8월 초순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예년보다 늦은 7월 초에 시작된 장마로 연안의 수온이 낮은 데다 현재 경쟁 관계에 있는 규조류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어 유해성 적조가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 2017.07.1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