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천200명 넘었다" 환경단체들이 오늘 서울 여의도에 있는 영국계 생활화학용품 기업 옥시레킷벤키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때문에 발생한 사망자가 1천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0 15:33
[취재파일] 경찰의 '늑장 대응'이 피해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 평택 굴착기 사기사건 범죄의 재구성 요즘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이미 배 타고 중국 가고 있다"며 농담 반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5천만 원에서 1억 원 가량인 굴착기를 빌려줬다가 그 굴착기가 배 타고 베트남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이들이 있습니다. SBS 2017.07.10 15:21
"이른 더위·케미컬 포비아가 소비 지형 바꿨다" 올 상반기 이른 더위와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인 '케미컬 포비아'가 소비 패턴을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최근 상반기 상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10개 상품에 프리미엄 육아용품이 4개나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0 15:20
계속된 장맛비로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 평년 수준 회복 9일째 이어진 장맛비로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따른 다목적댐 저수율 하락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었던 지역은 한숨 돌렸지만, 충남 서북부 등 일부는 아직도 물이 부족해 비가 더 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7.10 15:18
성수동 레미콘공장 부지 '서울숲' 된다…2022년까지 공장 철거 서울 성수동을 40년간 지키던 삼표레미콘 공장이 인근 서울숲과 이어지는 공원으로 변합니다. 성수동 레미콘공장 이전은 20년 전부터 논의만 되고 번번이 무산돼 왔습니다. SBS 2017.07.10 15:14
"소득 180만 원 이하 청년, 하루 식비 9천 원에 그쳐" 월 소득 180만 원 이하인 19∼39세 근로자들은 밥값으로 적은 돈을 지출하면서 교육과 저축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청년유니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246명의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0 15:13
301m 폐터널에 만든 광양 와인동굴…주말 3천 명 찾아 전남 광양시는 석정 1터널과 2터널 등 폐터널을 개발해 만든 와인동굴에 주말에만 3천여 명이 찾는 등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7.07.10 15:09
탄생 100주년 맞은 윤동주 시인, 음악극으로 부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윤동주 시인이 전북 전주에서 음악극으로 부활한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음악극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윤동주'를 공연한다. 연합 2017.07.10 14:59
20년 전 '교도소 동기' 여성 2명 소매치기하다 붙잡혀 20년 전 교도소에서 만나 알게 된 여성 2명이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상인의 돈을 훔친 혐의로 45살 A씨와 65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0 14:45
무자격자 용접 등 부산항 불법 선박 수리 집중단속 부산지역 수리조선업계에 무자격자들의 용접 등 불법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나 부산해양수산청과 해경이 집중단속에 나선다. 부산해수청은 12일부터 23일까지 부산해양경비안전서와 합동으로 해상에서의 불법 선박 수리 행위 단속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7.07.10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