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1월 16일…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고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질 2018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공고했습니다. SBS 2017.07.09 09:06
"나만 따라오라" 주식 고수, 알고보니 전문가 강의 통째 베껴 '주식 고수' 행세를 하며 개미 투자자들에게서 수억대 돈을 챙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고급 주식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회원을 모집해 회비 등 명목으로 4억 7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7.09 09:06
불법 선거자금 수수혐의 엄용수 의원 보좌관 구속기소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총선 때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엄용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보좌관 유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7.07.09 09:06
부하직원이 승진 축하연서 술값 계산…법원 "승진 사례 아냐" 승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부하직원이 술값을 계산해 인사 청탁을 받았다며 중징계를 당한 경찰관에 대한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와 B 경위가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7.09 08:44
"대학직원으로 채용해줄게" 3천만 원 받은 교수 집행유예 광주지법 형사9단독 김강산 판사는 직원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대학 교수 박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7.07.09 08:44
찜질방서 잠자던 여중생에 몹쓸 짓 30대 집행유예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여중생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3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남성이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SBS 2017.07.09 08:24
8개월 아이 운다고 불꺼진 방 가둔 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태어난 지 8개월 된 아이가 운다고 어두운 방에 홀로 가두고, 이불로 돌돌 말아 억지로 잠을 재우는 등 어린 원아들을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7.09 08:24
폭우에도 막무가내…고집부리다 급류 휩쓸려 잇단 조난 폭우로 불어난 하천을 무모하게 건너려고 시도하다 물에 빠져 변을 당하거나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당국이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 하천 접근을 통제하는데도 이를 무시하는고 무모하게 덤벼들었다가 변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합 2017.07.09 08:23
'왜 시끄럽게 부부싸움해'…50대 집단폭행한 2명 구속 술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며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로 50대를 집단 폭행한 남성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48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7.09 08:23
"동성애 어이할꼬"…퀴어문화축제에 종교계 입장 엇갈려 오는 14∼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싸고 종교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보수 진영은 "결사 반대"를 외치며 맞불 집회를 예고했지만, 불교계는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며 축제에 동참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SBS 2017.07.09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