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클랜드 건축현장서 큰불…주민 수백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7일 새벽 대형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 백 명이 대피했다고 CBS 샌프란시스코 방송이 전했다. 연합 2017.07.08 03:16
아제르, 분쟁지역 인근 아르메니아 주둔지 공격 아제르바이잔이 7일 아르메니아와 영토 분쟁을 벌이는 지역 일대를 공격했다. 아제르바이잔군은 이날 분쟁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 주변의 아르메니아군 주둔지에 대규모 포격을 벌였다. 연합 2017.07.08 03:15
유럽증시, 유가·영국환율 약세에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 유가 약세와 영국 환율 약세 등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19% 상승한 7,350.92로 마쳤다. 연합 2017.07.08 03:15
이번 주말 미 LA 도심 최고기온 131년만에 경신 전망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등 남서부 지역에 이미 한 차례 강한 열파가 휩쓸고 간 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이라고 미 국립기상청 예보했다. 연합 2017.07.08 03:15
온두라스서 '여성 살해 적색경보' 발령…"올 들어 140명 피살" 중미 온두라스에서 올해 들어 여성에 대한 살해가 증가해 현지 여성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7일 티엠포 라 이스키에르다 디아리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20개의 온두라스 여성단체로 구성된 '평화를 위한 여성운동'은 지난 4일 공공부 청사 앞에서 빈발하는 성폭력과 성폭력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않는 현실을 규탄했다. 연합 2017.07.08 03:14
'핵강대국 다 빠진' 핵무기 금지협약…무기력한 유엔 핵무기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국제협약이 7일 유엔에서 채택됐다. 다만 미국을 비롯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주요 국가들은 모두 '보이콧'했다. 연합 2017.07.08 03:14
캐나다, 관타나모 수감 자국민에 공식 사과…"94억원 배상" 캐나다가 7일 미국 테러범 수용소인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됐다 국내로 이송된 자국민 오마르 카드르에게 공식 사과했다. 1천50만 캐나다달러의 배상금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07.08 03:13
미 상원, '북한 거래 중국 금융기관 겨냥' 제재법안 준비 미국 상원의원 2명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시험 도발을 제재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의회전문매체 '더 힐'이 7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08 03:13
브라질 노동자당 "룰라 대선 출마 막히면 국제사회에 지지 요청" 브라질 좌파 노동자당이 2018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앞세워 재집권을 노리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7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자당의 글레이지 호프만 대표는 전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룰라 전 대통령이 2018년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국제사회에 지지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7.08 03:12
트럼프 '러시아 미 대선개입' 거론…푸틴, 개입 부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을 거론하며 압박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의혹을 부인했다고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7.07.08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