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쿠데타 저지 1년 지났지만 5만여 명 아직 감옥에 터키 쿠데타가 저지된 지 1년이 흘렀으나 아직 5만여 명이 투옥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키르 보즈다으 터키 법무장관은 터키 중부 요즈가트주에서 언론에 "쿠데타 배후인 '펫훌라흐 테러조직' 연루자 5만504명이 현재 수감돼 있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7.07.08 16:55
G20 격렬시위 왜?…"지구촌 현안 소수·밀실논의 반대" G20 정상회의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의 배경으로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가장 먼저 거론됩니다. 특히 지구촌 난제를 두고 세계 지도자들이 '밀실 짬짜미'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많은 시위자를 끌어들이는 동력으로 지목됩니다. SBS 2017.07.08 16:37
"이란 혁명수비대, 영해침범 사우디 선박 나포" 이란 혁명수비대가 자국 영해를 침범한 사우디 선박을 나포하면서 앙숙인 두 나라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6일 사우디 다린 항을 출항한 선박 1척이 이란 영해에 침범해 이 배를 나포하고 선원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8 16:36
틸러슨 美 국무 "中, 대북제재 일관성 없다" 강한 압박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시원치 않다며 중국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이뤄진 미 러 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에서 "북한을 설득해 미사일과 핵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하게 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일관성 있게 이뤄지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7.08 16:36
이탈리아 남부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8명 시신 모두 수습 현지 시간 어제 새벽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 발생한 소형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8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소방 당국은 밤샘 작업 끝에 잔해 속에 매몰된 아파트 주민 8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습니다. SBS 2017.07.08 16:34
"이란 혁명수비대, 영해침범 사우디 선박 나포" 이란 혁명수비대가 그제, 이란 영해를 침범한 사우디 선박 1척을 나포했다고 현지 매체 파르스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 매체에 "그제 사우디 다린 항을 출항한 선박 1척이 이란 영해에 침범했다"며 "혁명수비대가 이 배를 나포하고 선원 4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8 16:20
아키에 여사, 아베 편든 페북 글에 '좋아요' 눌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최근 아베 총리에게 야유를 퍼부은 청중을 비난한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7.08 16:01
4년 전 아시아나 착륙사고 영상 공개…고스란히 담긴 상황 4년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 당시 영상이 새로 공개됐습니다. 당시 세 명이 숨졌는데 사고 발생 순간부터 대피 상황까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SBS 2017.07.08 15:49
G20 정상이 즐긴 '환희의 송가'…메르켈 선곡의 의미는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어제 각국 정상들이 외교로 하루 일정을 클래식 콘서트로 마무리했습니다. 독일 DPA 통신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에서 함부르크 필하모닉 주립 관현악단의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SBS 2017.07.08 15:37
호주 총리 "사드는 우리에게 부적합…야전 방어수단 개발중" 호주 총리가 미사일 공격에 대비한 방어수단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의 사드는 호주에는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G20 정상회담 참석차 독일을 찾은 맬컴 턴불 총리는 어제 기자들로부터 북한의 ICBM과 같은 위협에 맞서 호주에 가능한 방어시스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 말했다고 호주 A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