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위성국' 거부한 카타르, 독립·주권 부각 '여론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류 수니 아랍국가에 단교에 대한 카타르의 반격 수위가 수그러지지 않을 기세다. 중동에서 '대국'으로 꼽히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같은 나라가 국경을 봉쇄하면서 압박하는 데도 움츠러들기는커녕 국제사회를 상대로 '피해자'임을 부각하면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연합 2017.07.07 14:19
[영상pick] "진짜 한 입만 먹을 게"…샌드위치 야금야금 뺏어 먹는 앵무새 샌드위치를 야금야금 뺏어 먹는 앵무새 영상이 누리꾼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무려 31살인 이 앵무새는 5살 브레넌과 얼굴을 맞대고 경쟁적으로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SBS 2017.07.07 14:12
중국, 값싸진 미국 석유 수입 1년새 10배로 늘렸다 미국산 유가가 중동보다 싸지면서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이 올해 급증했습니다. 중국 세관당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5월까지 하루 평균 10만 배럴의 미국 원유를 수입했습니다 4월과 5월의 수입량은 하루 평균 18만 배럴이 넘었습니다. SBS 2017.07.07 14:09
"美, 北 미사일 탐지에 민간위성 활용…이르면 올해 말 발사" 북한이 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 미사일 정보를 수집하는 데 민간 위성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7.07 14:06
中 닝샹현 사상 최대 폭우로 44명 사망·실종 중국에 지난달 하순부터 폭우가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남부 후난성 닝샹현에 홍수가 발생해 4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7 13:43
사우디 등 아랍 4국 "적기 골라 카타르 정치·경제 추가제재"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4개국이 단교해제를 위한 선결 조건을 거부한 카타르에 대해 전방위적인 추가제재를 예고했습니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사우디 국영통신에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카타르 정부가 단교 해제를 위한 13개 요구를 거부한 것은 "지역 안보를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목표한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7.07.07 13:43
日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서 강한 결속·연대 보여줘"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한미일 정상이 어제 만찬회동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3국의 강한 결속과 연대를 내외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회동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7.07 13:41
[영상pick]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빠표 롤러코스터'…누리꾼 "대단한 아빠다" 아이를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롤러코스터를 선물한 아빠의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은 아빠가 롤러코스터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텔레비전 화면에 재생하면서 시작합니다. SBS 2017.07.07 13:40
日아사히 "아베, 내달초 개각…이나다 방위상 교체 방침" 최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패배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르면 다음달 초 개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특히 아베 총리가 정권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을 교체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7 13:39
日 자위대-美 폭격기, 어젯밤 동중국해서 첫 야간 훈련 미국과 일본이 어젯밤 동중국해 상공 공역에서 사상 처음으로 야간 공동훈련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훈련에는 항공자위대의 최신예 F-15 전투기 2기와 미국 괌 기지에서 날아온 미공군의 B1 전략폭격기 2대가 참가했습니다. SBS 2017.07.07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