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에 첫 20대 이장 탄생…농대 졸업 우창호 씨 고성군은 영현면 침점리 침점2구 마을 이장에 우창호 씨가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우 이장은 1992년생으로 만 25세다. 20대 마을이장이 임명된 건 고성군 관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 2017.07.06 16:07
유아 영어학원 월평균 비용 103만 원…대학등록금 4배인 곳도 서울 지역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학원비가 100만 원을 넘고, 비싼 곳은 216만 원으로 대학등록금의 4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서울시교육청 학원·교습소 정보를 토대로 서울시 반일제 이상 유아 대상 영어학원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파악됐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7.06 16:01
결별요구 동거녀 살해 후 유기한 20대 검찰 송치 청주 흥덕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동거녀를 살해한 뒤 집 근처 교회 베란다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7.06 15:58
백 년에 한 번 피는 '세기의 꽃' 용설란 꽃망울 화제 6월 초 처음 꽃줄기를 내밀기 시작해 최근 예쁜 노란 꽃을 피웠다. 꽃대 길이는 2.5m에 이르며 폭 2m, 전체 높이는 3.6m가 넘어 국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거대 난이다. 연합 2017.07.06 15:58
검찰, 연세대 폭탄 피의자 기소…"살상효과 없어" 연세대학교에서 '텀블러 폭탄'으로 지도교수를 공격한 대학원생 피의자 25살 김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연세대에서 발생한 폭발사건 피의자인 김 씨를 폭발성 물건 파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7.07.06 15:56
[뉴스pick] 인천 초등생 살인범들 "재판 빨리 끝내 형량 줄이려고"…유가족 '분통' 인천 초등학생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 모 양의 변호인이 "사형해야 하는 자괴감이 든다. 변호인이 해줄 게 없다"고 말한 것이 돌발 발언이 아닌 의도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07.06 15:49
'유서 대필' 누명 26년 만에…강기훈·가족에 6억8천만 원 배상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7부는 오늘 강 씨와 가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와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문서분석실장 김 모 씨가 함께 강 씨에게 5억 2천여만 원 등 총 6억 8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17.07.06 15:39
초등생 살인방조 측 변호인 "소년법 만료 전 재판 종료 희망" '인천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의 10대 공범 측 변호인이 만 19세 미만에게만 해당하는 소년법 적용 만료 시점 전에 모든 재판이 끝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6 15:26
제주 AI 종식선언 눈앞…이동 제한 해제 검사 돌입 제주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종식선언을 앞두고 마지막 검사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AI 발생 후 살처분과 소독조치가 완료된 지난달 7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오는 8일부터 방역대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시료 채취와 검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합 2017.07.06 15:24
민주노총 공투위, 청와대 앞 농성 16일 만에 마무리 지난달 21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농성을 벌여온 민주노총 투쟁사업장 공동투쟁위원회가 16일만에 농성을 접었습니다. 공투위는 오늘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성 기간 동안 문재인 정권이 노동자에게 보인 태도는 폭력과 탄압이었다"며 "더는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답변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져 농성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6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