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사망 환자 차트서 사라진 의사 이름…수상한 흔적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병원이,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가 하루 만에 숨지자 진료 기록을 수정한 사실, 지난 토요일에 보도해 드렸습니다. 병원 측은 진료기록에서 퇴원 결정을 내린 당직 의사 이름을 삭제해버리고 퇴원할 때 환자 상태가 양호했다는 내용을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7.06 10:54
통일부 "어선 타고 넘어온 北 주민 5명 모두 귀순 의사" 지난 1일 어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주민 5명이 모두 귀순 의사를 표명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이들에 대한 합동신문조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북한으로 돌아갈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탈북할 생각을 갖고 준비를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06 10:53
경찰청장 "우리나라 더 이상 테러 안전지대 아냐" 경기북부경찰특공대 창설식이 6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창설한 경기북부경찰특공대는 이날 창설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테러 임무 수행에 들어갔다. 연합 2017.07.06 10:44
정우현 전 회장, 구속심사 포기…서류로 구속 여부 판단 가맹점에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이 오늘 구속심사를 포기했습니다. 법원은 관련 서류만을 토대로 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를 판단합니다. SBS 2017.07.06 10:41
'피해자에게 욕설까지'…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이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자신을 들이받은 차는 그냥 달아났습니다. 안타깝게 주변에는 그 차 주인을 확인할 cctv가 없었습니다. SBS 2017.07.06 10:38
'세월호 희생'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 김초원·이지혜 씨의 순직이 인정됐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이들이 희생된 날로부터 약 3년 3개월 만입니다. SBS 2017.07.06 10:33
50억대 싱가포르산 불량경유 밀수…가짜 경유로 둔갑 유통 품질 미달로 국내 유통이 불가능한 싱가포르산 불량경유 50억원 상당을 세금이 저렴한 정제유로 속여 밀수한 수입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들여온 불량경유는 미세먼지를 발생하고 자동차 엔진 화재의 원인이 되는 가짜경유로 제조돼 시중 주유소에서 유통됐다. 연합 2017.07.06 10:32
기업 인사담당자 5명 중 4명 "블라인드 채용 찬성" 민간 기업 인사 담당자 5명 중 4명은 학력·출신지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민간 대·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418명을 상대로 블라인드 채용의 취지에 얼마나 공감하는지를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6 10:32
"끝까지 찾는다"…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선 복귀 연장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선사가 사고 해역에 투입한 선박이 당초 복귀 계획을 바꿔 정부 수색선박과 함께 11일까지 수색을 이어가기로 했다. 연합 2017.07.06 10:31
가축위생학회, 방역활동 중 과로사 공무원 유족에 위로금 한국가축위생학회는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 방역근무 중 과로로 숨진 한대성 경기도 포천시 축산방역팀장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가축위생학회는 전국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모임으로, 비상 방역근무에 힘쓰다 유명을 달리한 한 팀장의 명복을 빌기 위해 학회 구성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위로금을 마련해 유족에게 전달하게 됐다. 연합 2017.07.0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