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싸늘한' 중국 한한령…상하이영화제도 한국 영화 상영 안 돼 중국이 베이징 영화제에 이어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 영화 상영을 제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중 관계 개선이 모색되고 있으나,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한한령이 여전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SBS 2017.06.26 11:20
英, 브렉시트 후 EU 범죄자들 돌려보낸다 테리사 메이 총리의 영국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에 수감 중인 EU 출신 죄수들을 돌려보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영국에 체류 중인 300만 EU 회원국 시민들에 브렉시트 후 정착 지위를 부여하는 세부 방안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러한 방침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06.26 11:15
인구감소 일본 지자체…통근·통학자도 '주민대우' 확산 관할 지역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통근 또는 통학하는 사람들에게 주민투표권을 주거나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지자체 운영에 참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일본 기초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연합 2017.06.26 11:01
美 전 CIA 국장 "동남아 IS와의 싸움, 수년 아닌 수십 년 걸려" 동남아시아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 추종세력에 의해 시작된 싸움은 자칫 한 세대가 걸려야 해결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주변 국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SBS 2017.06.26 10:59
콜롬비아서 관광객 150명 태운 유람선 침몰…9명 사망 콜롬비아의 한 호수에서 관광객 150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해, 3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지금도 구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SBS 2017.06.26 10:43
10시간 비행에도 쌩쌩…독일 날아간 中 자이언트 판다 중국 국기와 독일 국기를 함께 내건 제트기가 활주로로 들어옵니다. 자이언트 판다가 담긴 상자가 조심조심 땅으로 옮겨지는데, 10시간 가까운 비행에도 다행히 판다들은 쌩쌩한 모습입니다. SBS 2017.06.26 10:40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반트럼프 정책'에 대규모 자금지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를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급격한 정책변화에 맞서 1천700만 달러를 프로젝트 자금으로 내놓기로 했다고 미국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26 10:37
기름 챙기려다가…파키스탄, 유조차 화재로 140여 명 사망 파키스탄에서 유조차가 전복되면서 기름이 흘러나왔습니다. 이 기름 담아가려고 주민들이 몰려들었을 때,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140여 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7.06.26 10:32
영국 브렉시트 장관 "메이 총리 교체는 협상의 재앙" 브렉시트 협상 영국 대표인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은 25일 테리사 메이 총리의 교체가 협상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이비스 장관은 이날 BBC 방송의 '앤드루 마 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7.06.26 10:13
美 놀이공원서 10대 소녀 8m 추락…40대 남성이 받아내 미국의 유명 놀이공원에서 10대 소녀가 곤돌라를 타던 중 갑자기 문이 열리며, 약 7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현지 시간 그제 오후 오후 뉴욕 올버니에서 80여km 떨어진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의 '스카이 라이드'란 놀이기구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7.06.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