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수영장 빠져 익사하는 동물들…그들을 살릴 기발한 발명품 수영장에 빠져 익사할 위험에 처한 동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발명품이 등장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미국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는 한 야생 생물학자가 만든 프로그로그라는 이름의 발명품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7.06.26 15:59
프랑스 총선 완패 사회당, 마크롱 정부에 반대키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한때 몸담았던 프랑스 사회당이 마크롱 정부에 반대하는 야당의 길을 선택했다. 최근 총선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신생정당에 완패해 전통의 주류 정당에서 소수당으로 전락한 사회당 지도부는 지난 주말 오는 7월 4일 실시되는 마크롱 대통령의 새 내각에 대한 신임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고 일간 르 몽드가 보도했다. 연합 2017.06.26 15:47
작년 일본에 외국인 직접투자 30조 원 넘어서…사상 최고 지난해 외국인과 외국 기업들의 일본 직접 투자액이 3조 엔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재무성의 국제수지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국인대일 직접투자액은 전년도의 2배인 3조130억 엔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7.06.26 15:44
中 해경선, 영유권분쟁 센카쿠해역 또 진입…日, 중국에 항의 중국 해경국 어선이 오늘 일본과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진입했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중국 해경국 어선 4척이 센카쿠해역에 진입한 것을 확인하고, 인근 해역에서 나가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6.26 15:31
北 매체, 여야 정당 잇따라 비난 북한은 26일 관영 매체를 통해 우리 주요 정당들을 잇따라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비열한 행위'라는 제목의 정세해설에서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촛불민심으로부터 점점 떨어져 나가고 있다"며 여당인 민주당이 협치를 내세워 보수정당의 공세에 소극적으로 처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BS 2017.06.26 15:27
"사임한 佛 국방, 美 싱크탱크서 3년간 3억여 원 자문료" 지난주 전격 사임한 실비아 굴라르 프랑스 전 국방장관이 미국의 한 싱크탱크와 계약을 맺은 뒤 3년간에 걸쳐 3억여 원의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6.26 15:26
"웜비어 죽을 짓 했다" 美 교수, 교수직 더 얻지 못하게 돼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비난한 미국의 대학교수가 결국 교수직을 더 얻지 못하게 됐습니다. 미국 델라웨어대는 입장문을 내고 "캐서린 데트윌러 교수는 앞으로 델라웨어대에 교수로 고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15:09
주중 美 대사 지명자 "北 위협 중단, 최우선 과제" 테리 브랜스태드 신임 주중 미국대사는 "북한의 위협을 중단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중국의 인기 비디오스트리밍 플랫폼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미중 간의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고, 북한의 위협을 중단시키며, 양 국민 간 관계를 확대하는 것이 저의 최고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6.26 15:02
에르도안, 명절기도서 건강이상 증세…"간단 처치 후 회복"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건강이상 증세를 보여 들것에 실려나가 처치를 받은 후 회복했다. 26일 일간지 휘리예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 오전 6시께 이스탄불의 한 모스크에서 '라마단 바이람' 기도회 시작을 기다리며 서 있다 몸을 가누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연합 2017.06.26 14:52
'형제의 난' 싱가포르 총리 동생, 홍콩으로 이주하나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형제의 난'을 벌이고 있는 리셴양 싱가포르 민간항공국 이사회 의장이 부인과 홍콩을 방문해 이주 여부가 주목됩니다. SBS 2017.06.2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