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 찾은 美 참전 용사 "희생 헛되지 않았다" 어제는 6월 25일, 한국전쟁이 난 날이었습니다. 당시 전쟁에 왔었던 미군 참전용사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았는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SBS 2017.06.26 08:42
강남 클럽서 만난 여성 성폭행한 미군 기소의견 송치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한 미군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오산 미 공군부대 소속 미군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SBS 2017.06.26 08:40
나무 갉아먹는 애벌레 잔뜩…가뭄·무더위에 병해충 기승 가뭄에 무더위로 우리에게 필요한 농작물이나 동물은 키우기가 힘든데, 병해충이 오히려 더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마다 밤나무 갉아먹는 나방 애벌레가 잔뜩 퍼졌습니다. SBS 2017.06.26 08:39
대금 깎고 하자 떠넘기고…공정위, '갑질' 회사 강력 제재 현대차 계열사 현대 위아가 소위 갑질을 해서 납품업체의 물건값을 강제로 깎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한테 이런 일로 걸리는 회사들이 앞으로는 꽤 많아질 것 같습니다. SBS 2017.06.26 08:36
'화장실 몰카' 색출 나선 대학 학생회…"일상적 불안 해소" 고도의 기술력으로 점점 교묘해지는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일부 대학 학생회는 자체적으로 화장실 내 몰카 탐지 사업을 벌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 2017.06.26 08:33
서울 강남구, 로봇 이용 치매 예방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 강남구는 '로봇 인지치료'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 28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1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9%"라며 "치매 노인 수는 6천1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연합 2017.06.26 08:32
술 마시다 전기톱 도로에 던져 택시 파손한 목수 부산 사하경찰서는 26일 화가 난다며 전기톱을 도로에 던져 운행 중인 차량을 파손한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대로변 음식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중 가지고 있던 전기톱을 도로에 던져 운행 중인 택시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6.26 08:31
무단횡단자에 사고 낸 50대, 차로서 상태 살피다 차에 치여 중상 무단횡단하는 40대 남성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도로에 나와 상황을 살피다가 달려오는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2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까치말사거리 인근 4차선 도로 1차로에서 SM5 승용차를 운행하던 A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06.26 08:09
청와대 앞길 오늘부터 전면 개방…24시간 통행 가능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오늘부터 24시간 전면 개방됩니다. 개방되는 지점은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건물인 춘추관과 청와대 정문 앞의 분수대 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입니다. SBS 2017.06.26 08:01
12조각 잘라 파는 수박…먹거리 시장, 1∼2인분이 대세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유통업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혼자 먹기 좋게 음식이나 음식 재료는 물론이고, 과일과 술도 포장하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SBS 2017.06.26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