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가뭄, 바다 건너 공수까지…물 대려 '안간힘' 가뭄이 심하다 보니까 이런 일까지 벌어집니다. 전남의 섬마을에 논밭이 말라가다 보니까 바다 건너 육지에서 물을 끌어오는 방법까지 쓰고 있습니다. SBS 2017.06.20 08:04
6·25전쟁 67주년 맞아 美 참전용사·가족 81명 방한 국가보훈처는 6·25 전쟁 발발 67주년을 맞아 미국의 6·25 참전용사와 가족 등 81명을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2일 입국해 5박 6일의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며 6·25 기념식에 참석하고 판문점, 전쟁기념관, 경복궁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합 2017.06.20 08:04
부산 종이상자 공장서 화재…3억 5천만 원 피해 간밤에 부산에서는 종이상자 공장에서 불이 나서 건물 두 동이 모두 탔습니다. 또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는 일도 있었습니다. 간밤에 사건사고 이세영 기자입니다. SBS 2017.06.20 08:03
서울 여의도·월드컵공원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서울시는 여의도공원과 월드컵공원에 '길고양이 공원 급식소' 9곳을 설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소란 주인 없는 고양이가 위생적으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입니다. SBS 2017.06.20 08:01
"생활비 때문에"…독서실서 고시 서적 54권 훔친 '장수생'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신림동 일대 독서실에서 고시 관련 서적 등을 훔친 혐의로 33살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0일 밤 11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독서실에서 고시 서적 6권을 가방에 넣어가는 등 지난 1월부터 17차례에 걸쳐 고시 서적 54권과 지갑, 휴대전화 등 422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0 07:57
"블랙박스가 없다니요"…36살에 낳은 막내 잃은 아빠 통곡 "명절에 만나면 1만원씩 쥐어주던 용돈도 한사코 거절하던 착하고, 어른스러웠던 아이였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11살 난 어린 조카를 잃은 큰아버지 배모씨는 눈물을 훔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연합 2017.06.20 07:50
전국판사회의 "'판사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하겠다" 어제 법원에서는 전국 일선 판사들이 뽑은 대표 1백 명이 회의를 열었습니다. 법원 고위층이 판사들의 성향을 분류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해왔다는 주장이 있는데, 조사를 하자고 결의했습니다. SBS 2017.06.20 07:40
시속 204㎞로 승용차 몰다 사망사고 낸 20대 법정구속 제한속도 시속 80㎞인 도로에서 200㎞가 넘게 과속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법 제3형사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3살 A씨의 항소심에서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금고 4개월의 실형을 판결해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20 07:34
"생활비 때문에"…독서실서 고시 서적 54권 훔친 '장수생' 독서실에서 고시 관련 서적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신림동 일대 독서실에서 지난 1월부터 모두 17차례, 서적 54권과 휴대전화 등 420여만원 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20 06:54
허위 교통사고로 보험금 뜯어낸 자동차 전공 대학생들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한 교통사고 보험 사기로 4년에 걸쳐 1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가로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허위사고로 4년 동안 9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대학생 22살 김 모 씨 등 지방의 한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 7명과 김 씨의 친구 7명 등 모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20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