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있는 줄 알고도 밟았어요"…가해자 사라진 학교폭력 사흘 전 SBS가 보도한 사립초등학교 폭행 사건을 둘러싸고 비난 여론이 커지자 교육 당국이 어제부터 특별장학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지는 가해자는 아무도 없는 학교 측 조사결과가 적절했는지 현장 조사를 벌인 뒤에 문제가 드러나면 즉시 감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SBS 2017.06.20 10:26
'범죄수익은닉 혐의' 추가…정유라 두 번째 영장심사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잠시 후 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벌여 추가로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SBS 2017.06.20 10:25
만12세 여학생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방학에 꼭 접종하세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12세 여성청소년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률이 지역에 따라 최대 3배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다가오는 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7.06.20 10:12
검찰-정유라, 구속 놓고 공방 재개…정유라 "도주우려 없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20일 오전 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날 심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렸습니다. SBS 2017.06.20 10:09
서울시 어린이집 6천400곳으로 친환경 급식 확대 친환경 식재료 사용비율을 70% 이상으로 올리는 '친환경 급식'이 서울시 전역 어린이집 6천400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위주로 친환경 급식을 해왔다. 연합 2017.06.20 10:04
업주도 손님도 중국인…국내 불법 마작방 적발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중국인 밀집지역에서 운영되는 불법 마작방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도박장 개장 혐의로 A(52·여·중국인)씨 등 마작방 업주 3명과 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17.06.20 10:03
연일 가마솥더위에 전국서 '푹·픽' 온열 질환자 속출 가마솥더위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시적인 어지럼증을 느끼는 가벼운 열 탈진은 그늘에서 안정을 취하면 곧 회복되나 열사병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초기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연합 2017.06.20 10:00
경찰, 사드 반대 미 대사관 행진 '제한'…주최 측, 집행정지 신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단체가 주한미국대사관 앞으로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데 대해 경찰이 '제한통고'를 했다. 이는 새정부 출범 이후 서울 도심 집회 신고에 대해 처음으로 제한통고한 사례다. 연합 2017.06.20 09:39
어린이집서 놀던 두 살배기…장난감 삼켜 중태 어린이집에서 놀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을 삼켜 중태에 빠졌습니다. 2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A양의 기도에 장난감이 걸린 것을 어린이집 원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6.20 09:31
"짐 되기 싫다" 경찰관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20일 오전 6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공터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청주 지역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 B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연합 2017.06.20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