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불려줄게요"…자녀 친구 부모 상대 1억 3천여만 원 사기 부산진경찰서는 돈을 투자하면 몇 배로 불려주겠다고 속여 자녀 학교 학부모에게서 1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18 13:49
박근혜 前 대통령, 이재용 재판엔 나올까…내달 5일 증인 소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초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소환에 응하면 청와대 안가에서 비공개로 독대했던 두 사람이 1년 4개월여 만에 공개 법정에서 대면해 당시 상황을 복기하게 됩니다. SBS 2017.06.18 13:48
화성 공장 화재로 5억 재산피해 그제 낮 1시 46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건물 2개 동 446㎡를… SBS 2017.06.18 13:47
친척 회사 '계열사 아닌 척'…공정위, 부영 이중근 회장 고발 부영그룹의 총수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계열사 현황 자료를 10년 넘게 허위로 작성해오다가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공정위는 친척이 경영하는 회사를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하고 지분 현황을 실제 소유주가 아닌 차명으로 신고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7.06.18 13:46
냉장고에 아기 시신 2구 유기한 30대 친모 구속영장 방침 냉장고에서 아기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친모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6.18 13:28
필리핀 세부 여행자 또 콜레라…올해 들어 3번째 감염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세부를 여행하고 귀국한 20대 남성이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올해 들어 3번째로 발생한 콜레라 해외 유입 환자로 지난 14일 입국했습니다. SBS 2017.06.18 12:11
대졸사원 채용 100명 지원 시 2.8명 합격…구직난 심화 올해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전형에서 지원자 100명 중 2.8명만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취업 경쟁률은 평균 35.7 대 1로 집계돼, 2015년 기록인 평균 32.3 대 1보다 10.5% 높아졌습니다. SBS 2017.06.18 11:27
"우리 삼촌 조폭인데" 친구 협박해 3억 뜯어낸 30대 조직폭력배인 삼촌을 들먹이며 겁을 줘 친구로부터 3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도요 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18 11:17
북한 주민 1명 부유물 붙잡고 한강하구 헤엄쳐 귀순 귀순한 북한 주민은 20대 초반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군은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은 나뭇가지와 스티로폼 등 부유물을 양어깨에 끼고 한강을 헤엄쳐 건너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18 10:31
"삼촌이 조폭" 친구 협박해 3억 뜯어낸 30대 징역 4년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도요 판사는 친구를 협박해 3억 3천여만 원을 뜯어낸 38살 한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2014년 5월 20일부터 2016년 9월까지 친구 김 모 씨로부터 74회에 걸쳐 3억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SBS 2017.06.18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