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원망스럽다" 논물 마름·밭 시듦·염해 확산 가뭄의 장기화로 전북 논밭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초 남원, 순창, 고창 등 일부 지역에서 논물 마름 현상이 나타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고창에서 염해이 추가로 발생했다. 연합 2017.06.16 15:17
'몰래 혼인신고' 청와대 몰랐나…안경환 "며칠 전 물어왔다"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 논란과 관련한 핵심 이슈인 '몰래 혼인신고'를 최초 검증 과정에서 청와대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정황이 파악됐다. 연합 2017.06.16 15:08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시신 불 태운 '비정한 남편' 징역 20년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워 훼손한 비정한 남편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살인 및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53살 한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7.06.16 14:59
테이저건 맞은 40대 국내 첫 사망…경찰 "사인 확인 중"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숨진 사례가 국내에서 첫 발생한 가운데 최종 사망 원인이 어떻게 규명될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경남지방경찰청과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함양에 사는 A 씨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 직후 끝내 숨졌다. 연합 2017.06.16 14:36
응급환자 살리러 가는데 교통법규 다 지켜야 하는 구급차 "환자 살리기냐, 안전운전이냐, 구급대원들이 항상 딜레마에 놓여 있습니다."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더라도 구급차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경우 운전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게 돼 있어 처벌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 2017.06.16 14:33
검찰, 뇌물수수 의혹 익산시 간부 공무원 구속영장 반려 골재채취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의혹을 받던 전북 익산시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골재채취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익산시 공무원 A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7.06.16 14:29
학교·직장 구내식당서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 잇따라 질병관리본부는 16일 학교나 직장의 집단 급식소, 수학여행 등 단체활동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발생사례가 지속해서 보고되고 있다며 개인위생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2017.06.16 14:22
서울대 공대 옥상 텃밭서 키운 감자 150㎏ 수확 서울대 공과대학은 건설환경공학부 건물 옥상 정원에 지난 4월 심은 유기농 감자 150㎏을 수확한다. 서울대 공대 건설환경공학부와 관악도시농업네트워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35동 건물 옥상 '빗물 텃밭'에서 '제4회 서울대학교 35동 옥상 텃밭 관악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감자 수확'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7.06.16 14:22
"제가 은지원 먼 친척"…"은지원 씨는 피고인 모른다는데요?" 대법원 1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방송인 은지원씨와 이름이 비슷한 점을 악용해 사기를 친 은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4:19
서울시, 때 이른 폭염주의보에 종합상황실 가동 6월 중순의 초여름임에도 때 이른 더위로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자 서울시가 취약 계층 순찰 강화와 낮 시간대 도로 물청소 등 관련 대책 시행에 나섰다. 연합 2017.06.1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