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 혐의 발레오전장 대표 7년 만에 실형…법정구속은 면해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손잡고 노조를 파괴했다는 비판을 받은 경주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대표이사에게 법원이 노조 와해 7년 만에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16 17:12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애도"…첫 공식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경찰 총수가 백 씨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것은 재작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백 씨가 쓰러진 지 1년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17.06.16 17:05
우병우, 24분간 '표적수사' 비판…"사건 아닌 사람 중심 수사" 최순실 씨 등의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묵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표적 수사'를 받았다는 취지로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16 17:05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애도…진심어린 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 모두발언에서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 백남기 농민님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6 16:59
[핫포토] 패션 모델로 변신한 참전용사…'실버패션쇼' 16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지방보훈청이 마련한 실버 패션쇼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모델로 무대에 올라 보훈가족에게 인사하고 … SBS 2017.06.16 16:59
[리포트+] 故 백남기 사인 264일 만의 '외인사'로 변경…고개 숙인 경찰청장 고 백남기 씨는 2015년 11월 14일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투병하다 지난해 9월, 숨졌습니다. 당시 서울대병원이 백 씨의 사망진단서에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의미하는 '병사'로 기재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SBS 2017.06.16 16:57
"매년 수백번 쏘는데…" 테이저건 맞은 40대 사망에 안전성 논란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에 맞은 40대가 최근 숨지는 사고가 발생, 도입 12년째인 테이저건 안전성에 논란이 본격 제기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미국 테이저사가 제작한 테이저건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사용됐다. 연합 2017.06.16 16:48
동국대 학림관 옥상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동국대 학림관 옥상정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16 16:39
성세환 BNK 회장 보석 기각…법원 "증거 인멸 우려" 170억 원대 자사 주식을 시세 조종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세환 BNK 금융지주 회장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SBS 2017.06.16 16:38
뇌물수수 혐의 김철주 무안군수 징역 5년 구형 공무원 인사 청탁과 관급공사 비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정찬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군수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500만원을 구형했다. 연합 2017.06.16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