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난지도 쓰레기장, 1천500종 '생태계 보고'로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월드컵공원으로 바뀐 지 올해로 16년이 됩니다. 이제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도 집단서식하는가 하면, 도심서 보기 어려운 물까치 등 동식물 1천500종이 모여 있는 생태계 보고가 됐습니다. SBS 2017.06.09 12:55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공무원 뇌물' 혐의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무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준 혐의로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임 전 고문은 2014년 3월 서울 중구청의 A 팀장에게 3억 6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9 12:29
박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억대 사기 혐의 피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박 전 이사장을 변호사법 위… SBS 2017.06.09 12:29
검찰, 정유라 보강조사 속도…전 남편 참고인 소환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보강 수사 중인 검찰이 정 씨의 전 남편을 소환하는 등 주변인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그제 정 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신주평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SBS 2017.06.09 12:27
정유라, 최순실 면회갔지만 교정당국이 접견 불허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칩거 엿새 만에 어머니를 면회하러 갔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정 씨는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신사동 미승빌딩을 나와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어머니 최씨가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로 출발했습니다. SBS 2017.06.09 12:20
[영상pick] 구치소 찾은 정유라 포착…구치소가 모녀상봉 불허한 이유는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어머니 최순실 씨를 만나러 온 딸 정유라 씨가 결국 접견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정 씨는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신사동 미승빌딩을 나와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어머니 최씨가 수감된 서울 남부구치소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교정당국은 검찰이 최 씨 모녀를 공범관계로 수사하고 있다며 접견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상 접견 제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본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6.09 12:12
원자력안전위, '원전 맏형'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의결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정지가 확정됐습니다. 정지 일시는 오는 19일 새벽 0시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제70회 회의를 열고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안을 의결했습니다. SBS 2017.06.09 12:00
유섬나 구속 갈림길…일가 중 유일한 도피자 유혁기 어디에 프랑스 도피 3년 만에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강제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씨가 46억원대 배임 혐의로 구속의 갈림길에 섰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유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연합 2017.06.09 11:52
수배자 교도소 노역장 수감과정서 권총 실탄 3발 발견 벌금미납 수배자를 붙잡아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수용하는 과정에서 권총 실탄으로 추정되는 총알 3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벌금을 미납해 붙잡힌 54살 A씨를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가두는 과정에서 실탄 3발이 소지품에서 나와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9 11:46
해군 중사가 발작증세 운전자 구하고 대형사고 막아 해군 부사관이 전통시장 내 도로에서 발작증세를 보인 차량 운전자를 구하고 대형사고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31살 전민훈 중사는 지난 1일 저녁 7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시장에서 가판을 들이받은 채 움직이는 구형 소렌토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6.0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