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한 기분"…유행처럼 번진 해피풍선, 환각물질 지정 해피 풍선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이 풍선에 든 가스를 들이마시면 술을 마신 것처럼 몽롱한 기분이 든다는 입소문을 타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10:29
아우디와 트럭이 '쾅'…보험사기 벌인 폭력배 무더기 검거 고가 외제차를 이용해 보험사기 행각을 벌여 보험회사로부터 1억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와 추종세력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창원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 35살 A씨 등 2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SBS 2017.06.08 10:25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 판 외국인 근로자 구속 광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28살 A씨 등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취업비자로 입국해 인천에서 일한 이들은 지난 4∼5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태국 국적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3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13g, 천 300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입니다. SBS 2017.06.08 10:25
'신소재' 아기 매트서 정체불명 흰가루…발진 피해 속출 신소재 원단으로 만들어 아기 피부에 좋다는 매트에서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가 나와서 아기들이 병원에 갔다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기 질환까지 겪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10:09
[비디오머그 라이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이틀째 진행됩니다. 인사청문회에선 전날과 마찬가지로 김 후보자에 제기된 각종 의혹을 둘… SBS 2017.06.08 10:05
일가족 상대로 3년간 1억 9천 사기 친 30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일가족 4명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거액을 챙긴 혐의로 37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2009년 5월 사회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던 37살 이모씨에게 "남편이 하는 중고차 관련 사업에 투자하면 월 3% 이자를 주겠다"며 400만원을 빌렸습니다. SBS 2017.06.08 09:54
"교직원으로 취직시켜줄게"…취준생 학부모 울린 40대 구속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학 교직원 취직을 미끼로 취업준비생 부모들에게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48살 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2015년 2월부터 2년 동안 취업준비생 자녀를 둔 강모 씨 등 9명에게 접근해 "자녀를 전북의 한 대학교 교직원으로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4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09:48
고검장·검사장 4명 사실상 무보직 발령…검찰 고강도 '문책인사' 강도 높은 검찰 개혁이 진행되는 가운데 검찰 고위 간부 '물갈이' 인사로 핵심 요직을 맡았던 고검장·검사장급 인사 4명은 사실상 무보직 상태와 다름없는 연구 보직 등으로 발령났습니다. SBS 2017.06.08 09:48
초저출산 해법 찾을까…아동수당 등 새 정부 대책 주목 '저출산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강도 높은 개혁안이 문재인 정부에서 실행될 수 있을까? 8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저출산 해결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등 저출산 대책 관련 부처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추세를 뒤집을 방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연합 2017.06.08 09:42
'40억대 횡령·배임' 유섬나…오늘 밤늦게 구속영장 프랑스 도피 3년 만에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강제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씨의 구속영장이 8일 청구될 전망입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프랑스에서 체포해 강제송환한 유씨에 대해 '모래알디자인'의 컨설팅비용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08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