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노인 납치·감금…50억대 재산 빼앗은 일당 검거 정신질환이 있는 60대 노인을 납치하고 50억 원대 재산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노인을 정신병원에 가두려고 위장 결혼까지 시켰습니다. SBS 2017.06.05 09:57
경찰, 군인공제회 임원 배임 혐의 수사…"900억 손실 끼쳐" 군인공제회의 임원이 회계문서를 조작해 대형 사업장을 헐값에 공매로 넘기고 이를 자신의 지인이 낙찰받게 해 공제회에 수백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05 09:47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감찰 종료…7일 징계 수위 윤곽 이른바 '돈 봉투 만찬'으로 논란을 빚은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징계 수위가 이르면 7일 결정됩니다. SBS 2017.06.05 09:33
경북 성주 산불 진화 재개…헬기 11대 투입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오늘 새벽 5시 반부터 헬기 11대와 인력 500여명을 동원해 어젯밤 중단한 산불 진화를 재개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산림 2㏊를 태우고 20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06.05 09:11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소장에는 최 회장이 이달 3일 저녁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회사 직원인 A 씨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SBS 2017.06.05 09:06
울주군, 경계지역 기장·양산 AI 발생에 긴장 울산시 울주군이 경계지역인 부산시 기장군과 경남 양산시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주군은 지난해 10월 전남 해남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8개월간 운영한 특별방역대책 기간 운영을 지난달 말 끝내고 'AI·구제역 없는 청정 울주'를 선포했습니다. SBS 2017.06.05 09:06
부산 기장군 AI 의심 농가 닭·오리 4천228마리 살처분 부산 기장군의 고병원성 AI 의심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 4천228마리가 모두 살처분됐습니다. 부산시는 어제 간이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온 기장군 한 농가의 닭, 오리, 오골계 4천228마리를 밤새 살처분 매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5 08:59
국립공원 소백산서 불…0.1ha 태우고 진화 4일 오후 11시 37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국립공원 소백산 자락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임야 0.1ha를 태운 뒤 5일 오전 5시 28분쯤 꺼졌다. 연합 2017.06.05 08:45
창호도 욕실도 하루면 '뚝딱…리모델링 시장 경쟁 치열 집이 낡아서 인테리어를 좀 손보고 싶어도 보통 공사가 며칠씩 걸린다는 게 부담인데요, 그런데 단 하루 만에 공사를 해주는 서비스가 최근 들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SBS 2017.06.05 08:43
'일회용품 구매 피하자'…불황 속 자린고비 상품 인기 요즘 큰돈이 들지 않는 작은 물건이라도 일회용 물건보다는 여러 번 쓸 수 있는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아껴보자는 노력인데, 곽상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6.05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