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00원만 주면 중국산 의류를 '메이드 인 코리아'로 중국산 스카프나 청바지의 라벨만 바꿔 국산으로 둔갑시킨 의류 사업자 등이 한꺼번에 적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일명 '라벨갈이'를 한 혐의로 의뢰자·작업자·사업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02 08:11
파리서 도피 중이던 세월호 소유주 장녀 유섬나 씨 6일 한국 송환 세월호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의 도피 끝에 오는 6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6.02 07:52
'수락산 화재' 큰불 잡고 잔불 정리 중…헬기 6대 투입 불길은 거의 다 잡힌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 현장에선 잔불 제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화재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7.06.02 07:21
1인당 스마트폰 데이터 월 사용량 6G 처음 넘었다 1인당 월평균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처음으로 6GB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미래창조과학부의 '4월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사용량은 지난 4월 6.06GB를 기록했다. 연합 2017.06.02 07:20
화재 소식에 급히 귀가…주민들, 뜬눈으로 밤새 불안 <앵커. 주민들도 고생이었습니다. 불길이 눈앞에 바로 보이고, 또 연기도 퍼져서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밤 9시쯤 시작된 산불은 곧 수락산 근처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보일 정도로 커졌습니다. SBS 2017.06.02 07:17
축구장 다섯 개 넓이 잿더미…원인 실화 가능성 있어 들으신 것처럼 불이 등산로에서 났기 때문에, 누군가 사람이 낸 걸로 추정됩니다. 실수든 아니든, 이 사람 때문에 축구장 다섯 개 넓이 임야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SBS 2017.06.02 07:16
밤새 서울 수락산에 대형 산불…2시간 만에 정상 덮쳐 아파트 단지들과 바짝 붙어있는 서울 수락산에서 간 밤에 큰 불이 났습니다. 2천 명이 넘는 소방관과 공무원이 밤새 투입돼서 다섯 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SBS 2017.06.02 07:13
'무기현황 군사기밀 유출' 예비역 대위 항소심서 법정구속 방위사업청에서 근무하면서 알게 된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예비역 장교가 항소심에서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SBS 2017.06.02 06:57
청주 아파트단지서 만취 30대 외제 차 몰다 '쾅' 2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아파트에서 A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BMW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 2017.06.02 06:35
소방관·공무원 2천 명 동원…밤샘 진화로 큰 불길 잡았다 아파트 단지들과 바짝 붙어있는 서울 수락산에서 간밤에 큰불이 났습니다. 2천 명이 넘는 소방관과 공무원이 밤새 불길을 잡기 위해서 모든 힘을 쏟아부었습니다. SBS 2017.06.02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