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첫 6개월 중요…당청관계 주도하려면 실력 갖춰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첫 6개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책임총리'를 지낸 7선의 이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성공한 정부의 당·청 관계와 여당 의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SBS 2017.05.28 23:19
민주당 사드특위 "새 국방·외교·기재·환경장관 사드 진실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에서 새로 임명되는 국방·외교·기재·환경부 장관에 사드 배치의 결정과정과 무기의 실효성 등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5.28 23:19
청와대 "투기성 위장전입은 걸러내겠다"…5대원칙 손질 공식화 청와대가 공직후보자 검증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 목적의 위장전입은 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최대한 걸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춘추관에서 어쩔 수 없는 주민등록법 위반이라면 위장전입이란 정치적 용어나 잣대를 들이대기보다 사회적으로 기준안을 새로 마련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5.28 23:05
서훈 "국정원 댓글 사건 재조사하겠다…상응 조치할 것" 내일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가 취임하면 국정원 댓글 사건을 다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혹 규명과 동시에 국정원 개혁에도 시동을 걸겠다는 뜻입니다. SBS 2017.05.28 20:31
총리 인준안 통과 '난망'…문 대통령 직접 해명 가능성은 이낙연 총리 인준안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야당의 요구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은 없나요?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거나 해명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아 보입니다. SBS 2017.05.28 20:28
청문회 대치에 내각 인선 '불똥'…미뤄지는 장·차관 발표 이런 여야 대치 속에 새 정부 내각 인선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장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발표해봤자 야당만 자극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SBS 2017.05.28 20:19
야권은 요지부동…"문 대통령이 입장 밝히는 게 우선" 여권이 총리후보자 인준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야권은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을 밝히는 게 먼저라는 겁니다. 이어서 정성진 기자입니다. SBS 2017.05.28 20:15
'총리 인준' 내일 처리 불투명…여권, 전방위 설득 총력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위장 전입 논란으로 촉발된 야권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고, 여·야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SBS 2017.05.28 20:09
서훈 "댓글 사건 조사할 것…국정원 대공방첩기능 매우 중요"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오늘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해 "취임하면 국민 신뢰를 잃게 만든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8 17:35
조각 마무리 단계…국방 송영무·행자 김부겸·해수 김영춘 유력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장관 후보자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엔 같은 당의 김영춘 의원이 각각 지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5.28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