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욱 대검차장 "부끄럽지 않은 검찰 될 것…신뢰 얻겠다" 봉욱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오늘 대검 청사 기자실을 찾아 "검찰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검찰 제도 등을 개선하고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검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3 14:12
'70억 뇌물공여 혐의' 신동빈, 朴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측에 70억 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SBS 2017.05.23 14:09
5년간 15조 투자했지만…경기 출산율 오히려 하락 1.31→1.19명 경기도가 최근 5년 간 저출산 극복을 위해 15조원이 넘게 쏟아부었으나 출산율은 오히려 하락했다. 도는 이에 따라 모든 정책에 인구영향평가를 도입하고, 인구정책 비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구정책 전반을 재검토,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연합 2017.05.23 14:06
최순실 "대통령 재판정 서게 한 죄인"…울먹이며 朴 두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나란히 법정에 선 최순실 씨가 "박 전 대통령을 재판정에 나오게 한 제가 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23 14:04
박근혜·최순실 측 '돈 봉투 만찬' 언급하며 역공…검찰 반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변호인이 박 전 대통령 재판 법정에서 검찰 간부들의 '돈 봉투 만찬'을 거론하며 검찰 특별수사본부를 공격했습니다. SBS 2017.05.23 14:03
서울출입국관리소, 계약직 수당차별 개선 권고 "수용 못 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무원인 정규직에 주는 수당을 무기계약직에도 지급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운전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특수업무수당과 정액급식비 등 수당을 같은 일을 하는 무기계약직에 주지 않는 것은 차별이므로 시정하라고 권고했으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가 불수용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3 14:02
강원 고성서 밍크고래 혼획…3천700만 원 위판 동해안에서 밍크고래가 또 혼획(混獲·어획 허가 대상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됐다. 23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남방 0.5마일 해상에서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연합 2017.05.23 13:58
검찰-고영태 측 '설전'…"SNS로 명예훼손" vs "변호인 사찰" '매관매직' 등 혐의로 기소된 고영태씨의 첫 재판 준비기일에서 고씨 측 변호인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용과 관련해 지적하는 검찰에 대해 '변호인 사찰'이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연합 2017.05.23 13:32
최순실 "대통령 재판정 서게 한 죄인"…울먹이며 朴 두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뇌물수수 등 혐의의 공범으로 나란히 피고인석에 선 최순실씨가 "40여 년 지켜본 박 전 대통령을 재판정에 나오게 한 제가 죄인"이라고 울먹이며 통탄했습니다. SBS 2017.05.23 13:29
법원, 박근혜·최순실 뇌물사건 재판 '병합 심리' 결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과 박영수 특검팀이 기소한 최순실 씨의 뇌물 사건 재판이 합쳐져 한꺼번에 진행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열린 박 전 대통령, 최 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공판에서 "특검이 기소해 진행 중인 최 씨 재판과 병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3 13:03